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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특별수사단, ‘비상계엄’ 국무위원 4명 조사 완료…“총리는 조율 중”

전현진 기자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뒷줄 왼쪽)이 11일 국회 본회의 윤석열 대통령 위헌적 비상계엄 선포 내란 행위 관련 긴급현안질문에서 국무위원들이 자리에서 일어나 사과하는 동안 유일하게 자리에 앉아 있다. 박민규 선임기자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뒷줄 왼쪽)이 11일 국회 본회의 윤석열 대통령 위헌적 비상계엄 선포 내란 행위 관련 긴급현안질문에서 국무위원들이 자리에서 일어나 사과하는 동안 유일하게 자리에 앉아 있다. 박민규 선임기자

‘12·3 비상계엄 사태’ 당시 국무회의에 참석했던 국무위원 4명이 경찰 조사를 이미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단(특수단)은 13일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등 4명의 국무위원을 참고인 자격으로 불러 조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특수단 관계자는 “경찰 조사로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된 국무위원은 아직 없다”며 “국무위원들의 진술은 국회에서 한 발언과 비슷한 취지였다”고 설명했다.

특수단은 국무위원 등 피고발인 18명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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