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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탄핵소추안 개표 시작···300명 전원 참석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두 번째 탄핵소추안이 국회 본회의에 상정된 14일 여야 의원들이 무기명 투표를 하고 있다. 한수빈 기자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두 번째 탄핵소추안이 국회 본회의에 상정된 14일 여야 의원들이 무기명 투표를 하고 있다. 한수빈 기자

국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을 마치고 개표 절차에 들어갔다. 국회의원 300명 전원이 투표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14일 오후 4시45분 “투표를 마치고 개표를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국회는 오후 4시29분쯤 탄핵안 표결을 시작했다.

탄핵안은 무기명 투표로 진행된다. 국회의원들은 투표지에 수기로 ‘가’(찬성) 또는 ‘부’(반대)를 쓴다. 개표를 시작한 뒤 감표위원들이 명패함과 투표 수를 확인한 결과 모두 300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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