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청소년 금융교육 활성화…올바른 경제 습관 형성 도움



완독

경향신문

공유하기

닫기

보기 설정

닫기

글자 크기

컬러 모드

컬러 모드

닫기

본문 요약

닫기 인공지능 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 본문과 함께 읽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내 뉴스플리에 저장

닫기

청소년 금융교육 활성화…올바른 경제 습관 형성 도움

한국씨티은행

청소년 금융교육 활성화…올바른 경제 습관 형성 도움

한국씨티은행과 한국YWCA연합회가 함께하는 금융교육 프로그램 ‘씽크머니(Think Money)’가 내년에 20주년을 맞이한다. 2006년 한국YWCA와 함께 시작한 씽크머니는 청소년들에게 경제적 자립 역량을 키우고 올바른 금융 가치관을 심어 주는 체험형 금융교육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예산 설계, 소비 습관 형성, 모바일 금융 등 다양한 교육 활동을 통해 금융과 경제활동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실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디지털 금융 체험 공간인 펍핀은 학생들에게 실질적이고 재미있는 학습 경험을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국씨티은행의 금융교육은 다양한 배경을 가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아동보육시설에서 매월 보호 아동을 위해 기본적인 경제와 금융 개념을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 지역 아동센터와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된 금융교육은 이들의 경제적 자립을 준비할 수 있는 실질적 기반을 마련해 줬다. 이와 같은 교육은 단순한 지식 전달에 그치지 않고 재미있는 활동 등을 통해 학생들이 올바른 경제 습관을 형성하고 금융 지식을 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국씨티은행은 금융감독원이 주관하는 1사 1교 금융교육에서도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전국 175개 학교와 결연을 맺고 매년 약 600회의 교육을 진행하며 금융 문맹 해소와 경제적 자립 지원에 앞장서 왔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씨티은행은 지난 2월 금융감독원이 주최한 1사 1교 금융교육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다. 이는 체계적인 금융교육 운영과 지역사회 기여도를 높게 평가받은 결과로, 금융교육의 방향성을 재정립하는 계기가 됐다.

  • AD
  • AD
  • AD
닫기
닫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