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헌재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변론 생중계 안 한다”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에 탄핵심판청구서에 대한 답변서를 오는 23일까지 제출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힌 17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정효진 기자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에 탄핵심판청구서에 대한 답변서를 오는 23일까지 제출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힌 17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정효진 기자

헌법재판소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과 관련한 헌재 변론을 생중계하지 않기로 했다.

이진 헌재 공보관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별관 컨퍼런스룸에서 브리핑을 열고 “변론을 생중계 하지 않을 방침이다”고 밝혔다.

이 공보관은 현재 심판 절차 진행 사항에 대해 “전날(16일) 탄핵 심판 청구 접수 통지와 답변서 및 의견서 요구, 준비 절차 회부 결정, 준비 절차 기일 통지와 출석 요구를 모두 발송했다”며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국회의장, 법무부 장관은 모두 송달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대통령에 대해선 송달 중”이라며 “대통령의 답변서와 국회의장, 법무부 장관의 의견서는 통지서를 받은 날로부터 7일 내 제출할 것을 요구했다”고 덧붙였다.


Today`s HOT
전사자들을 잊지 않고 추모하는 시민들 최소 37명 사망.. 토네이도로 인한 미시시피주 모습 화창한 날, 멕시코 해바라기 밭에서의 사람들 로스앤젤레스 항구 그랑프리에 참가한 각국 팀들
나폴리서 규모 4.4 지진, 새벽부터 놀란 시민들 뉴욕 슈퍼 웰터급 복싱 경기 우승자, 칼럼 월시
갑작스런 토네이도로 아수라장된 피코 리베라 영국에서 열린 '성 패트릭 데이'
기차를 끌어 기네스 인증 받은 레슬링 선수 마흐루스 이스라엘 유대인들을 위한 명절, '푸림' 마이애미 비치에서 휴식을 취하는 사람들 월식 전의 보름달, 관람하고자 모인 사람들
경향신문 회원을 위한 서비스입니다

경향신문 회원이 되시면 다양하고 풍부한 콘텐츠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 퀴즈
    풀기
  • 뉴스플리
  • 기사
    응원하기
  • 인스피아
    전문읽기
  • 회원
    혜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