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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부회장 6년 만에 부활…우기홍 사장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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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부회장 6년 만에 부활…우기홍 사장 내정

입력 2024.12.17 17:21

수정 2024.12.17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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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과의 기업결합을 이끈 대한항공 우기홍 사장이 부회장 자리에 오른다.

17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우 사장을 내년 1월 정기 임원 인사에서 부회장으로 승진시킬 예정이다. 이 같은 내용은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전날 열린 그룹 임직원 간담회에서 직접 언급하면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하며 조직이 커진 만큼 회장을 보좌할 부회장 자리를 만든 것으로 보고 있다.

우 사장이 부회장에 오르면 대한항공에서는 6년 만에 부회장 직책이 부활하게 된다. 대한항공은 전문경영인 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2018년 부회장 자리를 만들었다. 당시 한진칼 대표이사로 있던 석태수 사장이 대한항공 부회장에 임명됐다. 하지만 2019년 11월 석 부회장이 대한항공 부회장에서 물러난 뒤 대한항공 부회장 자리는 줄곧 공석이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내부 절차를 거쳐 1월 중 예정된 임원 인사를 통해 승진 인사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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