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컬쳐캐피탈, PSG와 글로벌 스폰서십 계약 체결

입력 2024.12.20 08:55

스포츠와 금융의 만남,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

컬쳐캐피탈이 프랑스 리그앙의 명문 축구 클럽 파리 생제르맹(Paris Saint-Germain, 이하 PSG)과 글로벌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하며 금융과 스포츠를 결합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컬쳐캐피탈은 PSG와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고, 세계적인 고객층과의 소통을 확대할 계획이다.

PSG는 세계적인 축구 스타들이 포진한 구단으로, 유럽 축구 시장을 넘어 전 세계에서 높은 인지도를 자랑한다. 컬쳐캐피탈은 PSG와의 스폰서십을 통해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하며, 특히 유럽과 아시아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스폰서십 계약은 컬쳐캐피탈이 스포츠와 금융의 접점을 통해 혁신적인 마케팅 전략을 구사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컬쳐캐피탈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PSG의 유니폼, 경기장 내 광고, 그리고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에서 브랜드를 노출하며 전 세계 축구 팬들과 직접적으로 소통할 기회를 얻게 되었다.

컬쳐캐피탈 관계자는 “PSG와의 스폰서십 계약은 컬쳐캐피탈이 글로벌 시장에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이정표”라며 “PSG의 글로벌 영향력과 컬쳐캐피탈의 금융 혁신이 결합되어 새로운 차원의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협력은 단순한 마케팅을 넘어, 스포츠 팬과 투자자들에게 컬쳐캐피탈의 비전을 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PSG 역시 이번 스폰서십 체결을 환영하며, 컬쳐캐피탈과의 협력을 통해 구단의 글로벌 팬덤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PSG의 마케팅 담당자는 “컬쳐캐피탈은 혁신적이고 글로벌한 접근 방식으로 금융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다져온 기업”이라며 “이번 협력은 양측 모두에게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