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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가거도 해상서 22명 탄 낚싯배 좌초···3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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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가거도 해상서 22명 탄 낚싯배 좌초···3명 사망

해경 마크. 경향신문 자료사진

해경 마크. 경향신문 자료사진

전남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 인근 해상에서 22명이 타고 있던 낚싯배가 좌초돼 3명이 사망했다.

4일 목포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7분쯤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 인근 해상에서 9.77톤급 낚싯배가 침수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배에는 선장을 포장해 모두 22명이 타고 있었다.

해경은 인근에 있던 선박과 함께 수색을 벌여 19명을 구조했다. 나머지 3명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 판정을 받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해경은 애초 승선 명부를 바탕으로 이 배에 21명이 타고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 하지만 수색 과정과에서 실제 탑승 인원이 1명이 더 많다는 것을 파악했다.

해경은 낚싯배가 갯바위에 충돌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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