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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의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유효기간을 하루 앞둔 15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인근에서 민주노총 주최 대통령 체포 촉구 집회가 열리고 있다. 정효진 기자
공수처의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유효기간을 하루 앞둔 15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인근에서 민주노총 주최 대통령 체포 촉구 집회가 열리고 있다. 정효진 기자

공수처의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유효기간을 하루 앞둔 15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인근에서 민주노총 주최 대통령 체포 촉구 집회가 열리고 있다. 정효진 기자

민주노총 “응원봉을 들고 달려와 줄 ‘동지’를 기다린다”

민주노총 X 캡처

민주노총 X 캡처

“민주노총을 부르지 말고 우리가 민주노총이 되자”

“민주노총이 부른대서 집에 가서 깃발 들고 나왔다”

“아니라고 했다. 민주노총 부른다. 진짜로”

“그동안 (갈라치기 하려던 이들이) ‘꿘(운동권) 묻히지 마라’고 했지만 이제 민주노총을 ‘언제든 우리와 연대해주는 사람들’로 인식하기 시작했다”

-X 이용자들

민주노총은 지난 3일 관저 앞 철야농성을 앞두고 X(옛 트위터)에 “곧 응원봉을 들고 달려와줄 우리의 ‘동지’들을 기다리고 있다”고 적었다. 이에 시민들의 호응이 이어졌고, 응원봉을 든 인파가 철야농성에 합류했다. 이번 탄핵 국면에서 도드라지고 있는 2030 여성·성소수자 등이 ‘남태령’에 이어 ‘한남동’에서도 연대를 이어간 것이다.

📌“응원봉을 들고 와줄 ‘동지’를 기다린다”…‘2030 여성’과 ‘민주노총’이 ‘만난 세계’

눈발에도 자리 지킨 ‘키세스단’

공수처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경찰에 일임하겠다는 공문을 발송한 6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실 관저 인근에서 시민들이 은박 담요를 몸에 덮은 채 앉아 있다. 성동훈 기자

공수처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경찰에 일임하겠다는 공문을 발송한 6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실 관저 인근에서 시민들이 은박 담요를 몸에 덮은 채 앉아 있다. 성동훈 기자

“은박 담요를 온몸에 두른 한강진 키세스 동지들···투쟁”

- 한 X 이용자

‘키세스’가 5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달궜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기한을 하루 앞두고 전날 밤부터 밤새 서울 용산구 윤 대통령 관저 앞에서 체포 촉구 시위를 벌이던 시민들 사진이 SNS에 올라왔다. 이날 새벽부터 서울에 눈이 내려 집회 참가자들이 체온 보호를 위해 은박 담요를 두르고 앉아있는 모습이 키세스 초콜릿을 떠올리게 했다.

📌눈발에도 자리 지킨 ‘키세스단’···“응원봉 든 키세스가 나라 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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