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미추홀구 등 111개 기관 정보공개 ‘최우수’···전년보다 ‘미흡기관’ 크게 줄어



완독

경향신문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X

  • 이메일

보기 설정

글자 크기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컬러 모드

  • 라이트

  • 다크

  • 베이지

  • 그린

컬러 모드

  • 라이트

  • 다크

  • 베이지

  • 그린

본문 요약

인공지능 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 본문과 함께 읽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내 뉴스플리에 저장

미추홀구 등 111개 기관 정보공개 ‘최우수’···전년보다 ‘미흡기관’ 크게 줄어

입력 2025.01.07 11:00

2024년 정보공개 평가 등급별 기관 수. 행정안전부 제공

2024년 정보공개 평가 등급별 기관 수. 행정안전부 제공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는 ‘사전정보공표’ 등록 비율이 목표 대비 매우 높았고, 기관에서 생산한 ‘정보목록’과 ‘원문정보’도 적극적으로 공개하는 등 선제적으로 정보공개를 추진해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를 실시한 결과를 7일 국무회의에서 발표했다고 이날 밝혔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정보공개를 활성화하고 정보공개 제도의 신뢰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019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총 554개 기관을 대상으로 사전정보공표, 원문정보공개, 정보공개 청구 처리, 고객관리, 제도운영 총 5개 분야를 평가했다.

정보공개 종합평가 평균 점수는 92.5점으로 지난해 87.4점 대비 5.1점 상승했다. 행안부에 따르면 평균 점수가 90점을 넘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평가대상 기관들의 정보공개 수준이 전반적으로 향상된 것으로, 지난해 미흡 기관을 대상으로 벌인 기관별 맞춤형 컨설팅이 좋은 효과를 가져온 결과로 보인다.

기관별 평가 등급을 살펴보면 상위 20%에 해당하는 ‘최우수’는 미추홀구와 경상남도, 부산광역시교육청 등 111개 기관이 받았다. 20%~50%인 ‘우수’는 164개, 나머지 ‘보통’이 277개 기관이다.

전체 평균 점수가 향상되면서 총점 100점 만점 중 60점 미만인 ‘미흡’은 2개 기관에 불과해 2023년 평가 당시 13개 대비 크게 줄었다.

이번 정보공개 종합평가 결과는 행정안전부 누리집(www.mois.go.kr) 또는 정보공개포털(www.ope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 미흡기관인 장수한우지방공사·영양고추유통공사에는 정보공개 운영 실태 개선을 권고하는 동시에 1:1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해 개선 방안을 마련토록 할 예정이다.

  • AD
  • AD
  • AD
뉴스레터 구독
닫기

전체 동의는 선택 항목에 대한 동의를 포함하고 있으며, 선택 항목에 대해 동의를 거부해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합니다.

보기

개인정보 이용 목적- 뉴스레터 발송 및 CS처리, 공지 안내 등

개인정보 수집 항목- 이메일 주소, 닉네임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기간-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단, 관계법령의 규정에 의하여 보존할 필요가 있는 경우 일정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그 밖의 사항은 경향신문 개인정보취급방침을 준수합니다.

보기

경향신문의 새 서비스 소개, 프로모션 이벤트 등을 놓치지 않으시려면 '광고 동의'를 눌러 주세요.

여러분의 관심으로 뉴스레터가 성장하면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의 매체처럼 좋은 광고가 삽입될 수 있는데요. 이를 위한 '사전 동의'를 받는 것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광고만 메일로 나가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

뉴스레터 구독
닫기

닫기
닫기

뉴스레터 구독이 완료되었습니다.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닫기

개인정보 이용 목적- 뉴스레터 발송 및 CS처리, 공지 안내 등

개인정보 수집 항목- 이메일 주소, 닉네임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기간-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단, 관계법령의 규정에 의하여 보존할 필요가 있는 경우 일정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그 밖의 사항은 경향신문 개인정보취급방침을 준수합니다.

닫기
광고성 정보 수신 동의
닫기

경향신문의 새 서비스 소개, 프로모션 이벤트 등을 놓치지 않으시려면 '광고 동의'를 눌러 주세요.

여러분의 관심으로 뉴스레터가 성장하면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의 매체처럼 좋은 광고가 삽입될 수 있는데요. 이를 위한 '사전 동의'를 받는 것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광고만 메일로 나가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

닫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