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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창업 3억 원, 주택자금 최대 7500만 원 융자”···양구군 귀농인 지원사업 추진

입력 2025.01.08 11:36

양구군청 전경. 양구군 제공

양구군청 전경. 양구군 제공

강원 양구군은 이달부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양구지역으로 생활 터전을 옮긴 귀농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사업 신청 대상은 만 65세 이하로, 전입 일로부터 5년이 지나지 않은 귀농인과 재촌 비농업인, 귀농 희망자다.

이주기한과 거주기간 등 자격 요건을 갖춘 대상자만 지원 신청을 할 수 있다.

농식품 제조·가공시설을 설치하거나 가공 기계를 구매하는 등 농업 창업과 관련된 분야의 사업을 추진할 경우 가구당 최대 3억 원 한도의 융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 주택을 구입 또는 신축하거나 증·개축할 때도 최대 7500만 원까지 융자 지원을 받게 된다.

연 2.0% 또는 변동금리의 대출로 5년 거치 10년 원금 균등 분할 상환 조건이다.

지원 희망자는 사업 신청서와 창업 계획서 등을 작성해 오는 2월 5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양구군은 서류심사와 현지 실사를 거쳐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권은경 양구군 농업정책과장은 “신규 농업 인력 육성과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이 같은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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