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청 전경. 강정의 기자
휴가를 나와 건물 화장실에서 성폭행을 시도하던 군인이 여성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났다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경찰청은 9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강간 등 상해)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8일 오후 3시30분쯤 대전 중구의 한 건물 여자화장실에 들어가 여성을 성폭행하려다 실패하자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범행 직후 현장에서 달아났던 A씨는 인근 아파트 옥상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범행 장소 인근에서 A씨가 버린 흉기도 회수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현역 군인 신분이며, 휴가 중에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한 뒤 구속 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피해 여성은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속보]경찰 “윤상현, 강남경찰서장에게 전화해 ‘연행자 잘 부탁한다’ 발언”](https://img.khan.co.kr/news/c/240x160/2025/01/20/rcv.YNA.20250116.PYH2025011617660000400_P1.webp)
![[속보]경찰, 헌법재판소 근처에서 경찰 폭행한 여성 1명 체포](https://img.khan.co.kr/news/c/240x160/2025/01/21/news-p.v1.20250121.41c1ac6d7ba342d8b514e650eb13f3da_P1.webp)
![[현장 화보] 계엄 후 첫 모습 드러낸 윤석열…헌재 입장부터 착석까지](https://img.khan.co.kr/news/c/240x160/2025/01/21/news-p.v1.20250121.242e0ba178eb4a56b9bcccce9a076ceb_P1.webp)
![[속보]윤석열, 헌재 등장 첫 발언은 “난 자유민주주의 신념으로 살아온 사람”](https://img.khan.co.kr/news/c/240x160/2025/01/21/news-p.v1.20250121.d3a82386c7c24088a69c02d809160d0e_P1.webp)
![[속보]삼엄한 경계에 막힌 윤 지지자들, 윤석열 헌재 등장하자 “파이팅!”](https://img.khan.co.kr/news/c/240x160/2025/01/21/news-p.v1.20250121.f3008a59b4ec4fbeb5199de2355ef6d7_P1.webp)
![[송혁기의 책상물림]참을 수 없는 언어의 구차함](https://img.khan.co.kr/news/c/240x160/2025/01/14/l_2025011501000411700040291.webp)
![[논설위원의 단도직입]“광장 밝힌 2030 여성들…그들은 말합니다, 우린 늘 여기 있었다고”](https://img.khan.co.kr/news/c/240x160/2025/01/14/l_2025011501000432100040242.webp)
![[문화와 삶]붓끝에 따라오는 불과 꽃](https://img.khan.co.kr/news/c/240x160/2025/01/15/l_2025011601000457300044291.webp)
![[단독]국회 “헌재가 마은혁 후보자 헌법재판관으로 인정해야”](https://img.khan.co.kr/news/c/130x100/2025/01/21/news-p.v1.20250121.5debb6da2b89418ca1a92bcf060ace17_P1.webp)
![[속보]‘윤석열 탄핵심판 출석’에 헌재 “재판장 질서유지권 발동”](https://img.khan.co.kr/news/c/130x100/2025/01/21/news-p.v1.20250114.e23a3c018d374856b32c2729e18aa519_P1.webp)
![[단독]김용현 전 장관, 비상계엄 이후 노트북·휴대전화 파기 정황](https://img.khan.co.kr/news/c/130x100/2025/01/21/news-p.v1.20250115.ba97f7e5110440dd90c56d1be1ee0eaa_P1.webp)
![[속보]공수처 “윤석열 탄핵심판 출석 막을 순 없어…방문조사 가능성 있다”](https://img.khan.co.kr/news/c/130x100/2025/01/21/news-p.v1.20250121.e7ac86f7b1594a0f9639fd3dd2572652_P1.webp)
![[속보]경찰, 헌법재판소 근처에서 경찰 폭행한 여성 1명 체포](https://img.khan.co.kr/news/c/130x100/2025/01/21/news-p.v1.20250121.41c1ac6d7ba342d8b514e650eb13f3da_P1.webp)
![[속보]헌재 ‘이상민 전 장관·박춘섭 경제수석’ 추가 증인 채택](https://img.khan.co.kr/news/c/130x100/2025/01/21/news-p.v1.20250121.a5713465d6384182b08f3a0964ee82ee_P1.webp)
![[속보]삼엄한 경계에 막힌 윤 지지자들, 윤석열 헌재 등장하자 “파이팅!”](https://img.khan.co.kr/news/c/130x100/2025/01/21/news-p.v1.20250121.f3008a59b4ec4fbeb5199de2355ef6d7_P1.web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