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80주년 경향신문

H.O.T.부터 에스파, 연습생까지···서른살 생일 맞은 SM “우리 음악이 인생에 함께하길”



완독

경향신문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X

  • 이메일

보기 설정

글자 크기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컬러 모드

  • 라이트

  • 다크

  • 베이지

  • 그린

컬러 모드

  • 라이트

  • 다크

  • 베이지

  • 그린

본문 요약

인공지능 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 본문과 함께 읽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내 뉴스플리에 저장

H.O.T.부터 에스파, 연습생까지···서른살 생일 맞은 SM “우리 음악이 인생에 함께하길”

입력 2025.01.12 22:40

그룹 S.E.S.의 바다와 에스파의 윈터, 카리나가 콜라보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SM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S.E.S.의 바다와 에스파의 윈터, 카리나가 콜라보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여러분들은 어떤 시기에 우리들의 음악을 듣게 되었을까요. 그 음악이 우리들의 힘든 순간들, 삶의 위로가 되었길 바랍니다.” (S.E.S. 바다)

12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SM엔터테인먼트 합동 콘서트 <SM타운 라이브 2025>에서는 1세대 아이돌부터 곧 데뷔를 앞둔 SM 연습생들까지, SM 아티스트들의 화려한 무대가 꾸며졌다. 각자 자신이 좋아하는 그룹의 응원봉을 들고 고척돔을 가득 채운 ‘핑크 블러드’(SM아티스트들을 응원하는 팬덤)는 매 무대마다 큰 호응을 보냈다.

공연 초반은 선배 아티스트들과 SM연습생 그룹인 ‘SMTR25’(SM엔터테인먼트 루키즈)의 무대로 꾸며졌다. 동방신기가 ‘라이징 선’으로 공연을 시작했다. 슈퍼주니어가 ‘갈증’을 선보였다. SMTR25의 9인 그룹은 샤이니의 ‘루시퍼’를, 11인 그룹은 엑소의 ‘으르렁’ 커버 무대를 선보였다.

보아는 ‘걸스 온 탑’과 ‘온리 원’ 무대를 선보였다. ‘온리 원’ 무대에는 라이즈의 쇼타로가 등장해 함께 퍼포먼스를 했다.

지난해 내내 음원 차트를 휩쓴 에스파는 ‘위플래시’ ‘수퍼노바’ 등 두 곡의 무대를 선보였다. 각 멤버들은 소녀시대 효연(지젤), S.E.S. 바다(윈터, 카리나), 샤이니 민호(닝닝) 등 선배 가수들과 함께 콜라보 무대를 선보였다.

여러 그룹의 멤버들이 선배 아티스트들과 각각 콜라보 무대를 꾸몄다. 라이즈 성찬은 레드벨벳 슬기와 함께 ‘Bad Boy, Sad Girl’을, 샤이니 키는 NCT 제노와 ‘빌런’을 함께 불렀다.

라이즈 소희와 ‘Sea of Love’를 함께 부른 가수 환희는 “SM타운 30주년에 초대해주셔서 감사하다. 저도 SM에서 데뷔를 했던 가수인데, SM에 소희씨처럼 실력 좋고 멋진 가수들이 많이 생겨서 기분이 좋다”며 “SM은 영원할 것 같다”고 말했다.

엑소 수호는 “SM이어서, 엑소라서 행복하다. 핑크블러드도 사랑하는 아티스트의 팬이기 때문에 행복했으면 좋겠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H.O.T. 강타와 토니안, NCT Dream가 ‘캔디’ 콜라보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SM엔터테인먼트 제공.

H.O.T. 강타와 토니안, NCT Dream가 ‘캔디’ 콜라보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SM엔터테인먼트 제공.

1세대 아이돌 그룹들은 SM 30주년에 남다른 감회를 밝혔다. 올해로 데뷔 29년을 맞은 H.O.T.의 강타와 토니안은 “SM과 저희가 거의 나이가 비슷한데 함께 성장하고 지금까지 무대에 설 수 있다는게 기쁘다”고 말했다. 토니안은 “멋진 후배들과 무대를 한다는 것 자체가 너무 기분 좋은 일이다. NCT 여러분들 덕분에 젊은 분들이 ‘캔디’라는 노래를 알게 된 것 같아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H.O.T.는 이날 NCT Dream과 ‘캔디’를, NCT 샤오쥔, 헨드리, 시온, 유우시, 라이즈의 원빈, 앤톤과 ‘행복’ 무대를 꾸몄다.

S.E.S. 바다는 윈터, 카리나와 함께 한 콜라보 무대를 마친 뒤 직접 쓴 편지를 가져와 읽었다. 바다는 “제가 소녀였던 시절부터, 지금 후배들이 소녀인 시절까지 SM과 함께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저희 음악은 지나간 유행가가 아니라, 늘 꿈꿀 때, 용기를 내고 싶을 때 여러분 곁에 있다. SM의 모든 음악이 여러분의 긴 인생의 바다에서 흐르고 또 흐르길 바란다”고 말했다.

SM의 현지화 그룹들의 무대도 이어졌다. 영국 그룹 디어앨리스가 내달 발매할 신곡 ‘아리아나’ 무대를, 중화권 그룹인 WayV가 ‘Give Me That’, ‘FRQUENCY’를 한국어 버전으로 선보였다. 디어앨리스는 “이 무대에 있는게 꿈같다. 저희는 이제 시작이다. 많이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공연 후반은 SM의 그룹들이 선, 후배 그룹들의 곡을 부르는 커버 무대로 꾸며졌다. 에스파가 f(x)의 ‘첫 사랑니(Rum Pum Rum Pum)’를, 라이즈가 동방신기의 ‘허그’를, 레드벨벳이 소녀시대의 ‘Run Devil Run’, NCT Dream이 엑소의 ‘Love Me Right’, 강타가 S.E.S.의 ‘Just A Feeling’ 을 커버했다.

이날 콘서트의 끝은 SM 모든 아티스트들이 함께 ‘행복’을 부르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 AD
  • AD
  • AD
뉴스레터 구독
닫기

전체 동의는 선택 항목에 대한 동의를 포함하고 있으며, 선택 항목에 대해 동의를 거부해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합니다.

보기

개인정보 이용 목적- 뉴스레터 발송 및 CS처리, 공지 안내 등

개인정보 수집 항목- 이메일 주소, 닉네임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기간-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단, 관계법령의 규정에 의하여 보존할 필요가 있는 경우 일정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그 밖의 사항은 경향신문 개인정보취급방침을 준수합니다.

보기

경향신문의 새 서비스 소개, 프로모션 이벤트 등을 놓치지 않으시려면 '광고 동의'를 눌러 주세요.

여러분의 관심으로 뉴스레터가 성장하면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의 매체처럼 좋은 광고가 삽입될 수 있는데요. 이를 위한 '사전 동의'를 받는 것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광고만 메일로 나가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

뉴스레터 구독
닫기

닫기
닫기

뉴스레터 구독이 완료되었습니다.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닫기

개인정보 이용 목적- 뉴스레터 발송 및 CS처리, 공지 안내 등

개인정보 수집 항목- 이메일 주소, 닉네임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기간-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단, 관계법령의 규정에 의하여 보존할 필요가 있는 경우 일정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그 밖의 사항은 경향신문 개인정보취급방침을 준수합니다.

닫기
광고성 정보 수신 동의
닫기

경향신문의 새 서비스 소개, 프로모션 이벤트 등을 놓치지 않으시려면 '광고 동의'를 눌러 주세요.

여러분의 관심으로 뉴스레터가 성장하면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의 매체처럼 좋은 광고가 삽입될 수 있는데요. 이를 위한 '사전 동의'를 받는 것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광고만 메일로 나가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

닫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