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가 ‘마이너’에서 버틴 비결
■라디오스타(MBC 오후 10시30분) = ‘내 2막 맑음’ 특집을 맞아 추신수, 구혜선, 곽시양, 윤남노가 출연한다. 지난해 은퇴한 메이저리그 출신 야구선수 추신수는 야구로 불태운 지난 인생을 되돌아본다. 그는 마이너리그 시절의 고난과 아내와의 애틋한 이야기를 전한다. 지난해 카이스트 과학저널리즘대학원 석사과정에 입학한 배우 구혜선은 연예계 활동과 병행하고 있는 학업 생활을 소개한다.
FC탑걸, 실력파 이유정 영입
■골 때리는 그녀들(SBS 오후 9시) = ‘G리그’의 제1 경기로 ‘FC탑걸’과 ‘FC액셔니스타’가 대결한다. FC탑걸은 지금껏 본 적 없는 실력을 지닌 신인을 영입해 승부수를 띄운다. FC액셔니스타의 이근호 감독은 “미지의 그 선수가 엄청난 실력자”라고 들었다며 견제에 들어간다. 신인 이유정은 첫 경기부터 “(경기의) 흐름 자체를 바꿀 수 있는 플레이어가 나타났다”는 해설위원의 호평을 듣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