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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공조본 체포영장 제시에 윤 대통령 측 반발, 국힘 의원·당관계자 80명 대치

입력 2025.01.15 05:21

수정 2025.01.15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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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갑근 변호사 등 “불법” 저지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 등이 15일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 입구에서 윤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을 막기 위해 집결해 있다. 권도현 기자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 등이 15일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 입구에서 윤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을 막기 위해 집결해 있다. 권도현 기자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재집행이 15일 새벽 5시쯤부터 사실상 시작됐다. 공조수사본부는 윤 대통령 측 윤갑근 변호사 등을 만나 체포영장을 제시했으나 윤 대통령 측은 이에 반발하고 있다. 관저 앞에는 국민의힘 의원 일부와 당 관계자 등이 모여 체포영장 저지에 나섰다.

이날 오전 4시쯤 넘은 시각부터 경찰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체포영장 집행 인력이 관저에 도착해 집행 준비에 나섰다. 이들은 새벽 5시쯤 윤 대통령 측 윤 변호사 등을 만나 영장을 제시했다. 윤 변호사 등은 이 집행이 불법이라고 반발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상현 의원 등 일부 국민의힘 의원 40명과 당 관계자 40명 등 총 80여명은 관저 입구 앞에 5~6줄로 서서 영장 집행 저지에 나서 경찰과 대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관저 일대에는 경찰 버스 100여대가 배치돼 있고 기동대도 경계를 서고 있는 상황이다. 관저 앞 도보는 통행이 차단된 상태다.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재집행이 시작된 15일 새벽 유상범·김정재 의원 등 국민의힘 의원들 40여명이 대통령 관저로 속속 집결하고 있다. 오동욱 기자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재집행이 시작된 15일 새벽 유상범·김정재 의원 등 국민의힘 의원들 40여명이 대통령 관저로 속속 집결하고 있다. 오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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