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권진원, ‘해피 버스데이 투 유’ 윤석열 생일 축하곡 헌정에 “정말 당혹”



완독

경향신문

공유하기

닫기

보기 설정

닫기

글자 크기

컬러 모드

컬러 모드

닫기

본문 요약

닫기
인공지능 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 본문과 함께 읽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내 뉴스플리에 저장

닫기

권진원, ‘해피 버스데이 투 유’ 윤석열 생일 축하곡 헌정에 “정말 당혹”

권진원 인스타그램 캡처.

권진원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권진원이 자신의 노래 ‘해피 버스데이 투 유’가 경호처의 윤석열 대통령 생일 축하곡으로 헌정된 것을 두고 “당혹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권진원은 1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장미꽃 한 송이와 시집 한 권의 선물만으로도 행복한 생일을 보낼 수 있는 연인들의 사랑노래 ‘해피 버스데이 투 유’가 이렇게 개사되다니”라며 “정말 당혹스럽다”고 말했다.

전날 SBS는 경호처가 지난 2023년 12월18일 대통령실 강당에서 연 창설 60주년 기념행사에서 사실상 윤 대통령의 생일파티를 열었다고 보도했다. 이 행사에서는 권진원의 노래 ‘해피 버스데이 투 유’를 개사한 ‘대통령 생일 축하곡’이 합창됐다. 개사한 가사는 “새로운 대한민국 위해서 하늘이 우리에게 보내주신 대통령이 태어나신 뜻깊은 오늘을 우리 모두가 축하해”다. 행사는 경호처장이던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주관하고, 기획관리실장이던 김성훈 경호처 차장이 기획한 것으로 전해졌다.

가수 권진원.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갈무리.

가수 권진원.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갈무리.

  • AD
  • AD
  • AD
닫기
닫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