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사모펀드 베인캐피탈과 국내 투자 확대 논의

김경민 기자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오른쪽)과 존 코노턴 베인캐피탈 글로벌 최고경영자(왼쪽)가 지난 17일 서울시 중구 하나금융그룹 명동 사옥에서 미팅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 제공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오른쪽)과 존 코노턴 베인캐피탈 글로벌 최고경영자(왼쪽)가 지난 17일 서울시 중구 하나금융그룹 명동 사옥에서 미팅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 제공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지난 17일 글로벌 사모펀드 운용사인 베인캐피탈과 최고경영자(CEO) 미팅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함 회장은 존 코노턴 CEO 등과의 미팅에서 불확실성이 커진 금융·외환시장의 안정화를 도모하고 기업이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양사 경영진은 국내 신규투자 계획과 미래 신사업 전망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국내 투자 부문의 전략적 협업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 두 회사는 2016년 인수 금융을 함께 하며 인연을 맺은 바 있다.

함 회장은 “베인캐피탈과의 우호적 관계를 바탕으로 국내 시장에서는 협업 사업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는 신규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Today`s HOT
뮌헨 베르디 시위 중 일어난 차량 돌진 사고.. 여성에 대한 폭력 근절, '10억 라이징' 캠페인 홍수와 산사태 경보 발령된 미국 캘리포니아 여자 싱글 프리 금메달 주인공, 한국의 김채연
맨유의 전설 데니스 로, 하늘의 별이 되다. 남세균으로 인해 녹색 물이 든 살토 그란데 호수
부처의 가르침 되새기는 날, 태국의 마카부차의 날 대만의 한 백화점에서 벌어진 폭발 사건
행운과 번영을 기원하는 대만 풍등 축제 미 트럼프 대통령의 가자지구 소유 계획, 이에 반발하는 사람들 파키스탄 여성의 날 기념 집회 2025 에어로 인디아 쇼
경향신문 회원을 위한 서비스입니다

경향신문 회원이 되시면 다양하고 풍부한 콘텐츠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 퀴즈
    풀기
  • 뉴스플리
  • 기사
    응원하기
  • 인스피아
    전문읽기
  • 회원
    혜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