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80주년 경향신문

올해 글로벌 수익률 1위 ‘한국 증시’···투자자는 ‘일단 지켜보자’



완독

경향신문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X

  • 이메일

보기 설정

글자 크기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컬러 모드

  • 라이트

  • 다크

  • 베이지

  • 그린

컬러 모드

  • 라이트

  • 다크

  • 베이지

  • 그린

본문 요약

인공지능 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 본문과 함께 읽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내 뉴스플리에 저장

올해 글로벌 수익률 1위 ‘한국 증시’···투자자는 ‘일단 지켜보자’

입력 2025.01.20 10:56

수정 2025.01.20 11:51

펼치기/접기
20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코스닥지수가 표시돼 있다. 연합뉴스

20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코스닥지수가 표시돼 있다. 연합뉴스

지난해 나홀로 ‘수익률 역주행’으로 세계 주요 증시 중 최하위 성적표를 받았던 국내 증시가 올해 들어선 주요 증시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다만 국내증시의 부진이 워낙 길었던 만큼 투자자들의 관망세는 이어지는 모양새다.

19일 금융정보업체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연초부터 지난 17일까지 코스닥지수는 6.8%, 코스피는 5.17% 올라 34개국 주요지수 40개 중 각각 수익률 1위와 4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일본·대만·미국 등 주변국 증시는 두 자릿 수 넘게 올랐지만 코스피는 9.63%, 코스닥은 21.74% 하락하며 최악의 성적을 거뒀는데, 올해는 분위기가 반전되고 있다. 투자자의 과매도로 국내 증시가 저평가 국면에 접어들었던 만큼 반등 속도도 빠른 모양새다.

지난해 하반기 코스피에서만 21조원 어치를 순매도했던 외국인은 올해 들어 약 8000억원을 순매수하며 증시를 끌어올리고 있다. 국내 증시에서 연기금과 개인투자자도 1조원 넘게 사들이며 증시를 견인중이다.

SK하이닉스가 지난 7월 이후 처음으로 주가가 21만원을 돌파하고, 국내 증시를 이끄는 바이오와 2차전지주도 비교적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다만 그럼에도 거래 규모는 여전히 회복되지 못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일평균 거래대금(지난 17일 기준)은 9조1735억원으로 거래대금이 10조원을 웃돌던 지난해 2~9월 수준은 회복하지 못했다. 일평균 상장주식 회전율은 0.72%로 지난해 12월(0.78%)과 11월(0.76%)보다도 낮다. 회전율이 낮다는 것은 투자자의 손바뀜이 적어 거래가 부진하다는 의미다.

국내 정치적 불확실성은 물론 미국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에 따른 불확실성에 대한 경계감이 커진 영향으로 보인다. 일본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과 ‘실적 시즌’에 접어든 기업에 대한 관망세 역시 영향을 주고 있다.

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트럼프 2기 행정부가 공식 출범함에 따라 국내 증시는 업종별 변동성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대부분 악재와 불확실성 요인들이 선반영됐다는 인식도 존재하지만, 정책 및 관세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게 될 업종들에 대한 불안은 남아있다”고 밝혔다.

  • AD
  • AD
  • AD
뉴스레터 구독
닫기

전체 동의는 선택 항목에 대한 동의를 포함하고 있으며, 선택 항목에 대해 동의를 거부해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합니다.

보기

개인정보 이용 목적- 뉴스레터 발송 및 CS처리, 공지 안내 등

개인정보 수집 항목- 이메일 주소, 닉네임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기간-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단, 관계법령의 규정에 의하여 보존할 필요가 있는 경우 일정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그 밖의 사항은 경향신문 개인정보취급방침을 준수합니다.

보기

경향신문의 새 서비스 소개, 프로모션 이벤트 등을 놓치지 않으시려면 '광고 동의'를 눌러 주세요.

여러분의 관심으로 뉴스레터가 성장하면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의 매체처럼 좋은 광고가 삽입될 수 있는데요. 이를 위한 '사전 동의'를 받는 것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광고만 메일로 나가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

뉴스레터 구독
닫기

닫기
닫기

뉴스레터 구독이 완료되었습니다.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닫기

개인정보 이용 목적- 뉴스레터 발송 및 CS처리, 공지 안내 등

개인정보 수집 항목- 이메일 주소, 닉네임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기간-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단, 관계법령의 규정에 의하여 보존할 필요가 있는 경우 일정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그 밖의 사항은 경향신문 개인정보취급방침을 준수합니다.

닫기
광고성 정보 수신 동의
닫기

경향신문의 새 서비스 소개, 프로모션 이벤트 등을 놓치지 않으시려면 '광고 동의'를 눌러 주세요.

여러분의 관심으로 뉴스레터가 성장하면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의 매체처럼 좋은 광고가 삽입될 수 있는데요. 이를 위한 '사전 동의'를 받는 것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광고만 메일로 나가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

닫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