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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서울구치소 출발…법무부 호송차 탑승

고희진 기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체포된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밤 경기 과천시 공수처에서 조사받은 뒤 서울구치소로 이동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체포된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밤 경기 과천시 공수처에서 조사받은 뒤 서울구치소로 이동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된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변론기일에 출석하기 위해 서울구치소를 출발했다.

윤 대통령이 탄 법무부의 호송용 승합차는 이날 낮 12시 48분쯤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 정문을 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 경호차량이 호송차 주변을 에워싸고 경호하며 이동 중이다.

헌재는 이날 오후 2시 윤 대통령 탄핵심판 3차 변론을 연다. 윤 대통령은 비상계엄을 선포하게 된 배경 등에 관해 헌재 재판관들에게 직접 설명하겠다며 직접 출석하기로 했다. 탄핵소추된 대통령이 현재 심판정에 직접 출석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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