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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전기차 국비보조금 공개···최대 얼마 받을 수 있나

입력 2025.01.21 16:47

제주도청 주차장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시설. 박미라 기자

제주도청 주차장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시설. 박미라 기자

기아의 중형 전기차 모델인 더뉴 EV6가 올해 전기 승용차 국비보조금 최대치인 580만원을 받는다.

환경부가 21일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 공개한 2025년 전기차 차종별 국비보조금을 보면 기아자동차 더뉴 EV6 롱레인지 2WD 19인치는 올해 국비보조금이 580만원이다. 같은 시리즈 4WD 19인치는 571만원, 2WD 20인치는 569만원, 4WD 20인치는 542만원을 책정받았다.

테슬라코리아의 모델 Y는 169만~202만원을, 모델 3는 183만~202만원을 받게 된다. 지난해 모델Y는 210만~235만원을 받았고 모델 3는 226만~235만원을 받았다. 두 모델 다 보조금이 줄어들었다.

지난해 가장 많은 국비보조금을 받았던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시리즈도 보조금이 감소했다. 올해 아이오닉6 스탠다드 2WD 18인치는 526만원을 받는다. 아이오닉6 롱레인지 AWD 시리즈는 536~575만원, 2WD 시리즈는 569~575만원을 책정받았다. 아이오닉5 N은 232만원을 받는다.

소형차인 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은 모델과 관계없이 국비보조금 5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현대차의 중형 전기차 모델인 코나 일렉트릭은 447만~524만원으로 책정됐다. 현대차 GV60은 236~287만, GV70은 244~266만원을 받는다.

BMW는 154만~189만원, 아우디는 131만~132만원, 폭스바겐은 215만~422만원의 보조금을 책정받았다.

실제 보조금은 국비보조금에 지방자치단체가 지급하는 보조금과 각종 인센티브를 더해 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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