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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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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머스크가 ‘틱톡 인수’ 원하면, 나도 열려 있다”

입력 2025.01.22 08:27

수정 2025.01.22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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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 로고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로이터연합뉴스

틱톡 로고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중국 바이트댄스가 소유한 동영상 플랫폼을 인수하고 싶다면 허용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개최한 인공지능(AI) 인프라 관련 기자회견에서 머스크 CEO의 틱톡 인수 가능성과 관련한 질문에 “그가 (틱톡을) 사기를 원한다면 난 열려 있다”고 답했다.

틱톡은 중국 모회사 바이트댄스가 지난 19일까지 틱톡의 미국 사업권을 매각하지 않으면서 ‘틱톡 금지법’에 따라 미국 내 서비스가 일시 중단된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직후 틱톡 금지를 75일간 유예하는 행정명령을 내리면서 서비스가 재개됐지만, 제3자 매각 인수 방안 등이 제기되는 등 불확실성이 커지는 모습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이 구상하는 틱톡 매각 방안과 관련해 “누가 틱톡을 사서 (지분) 절반을 미국에 주면 우리가 거기에 허가(미국 내 사업권)를 주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틱톡의 미국 서비스가 중단되면 틱톡이라는 기업이 아무 가치가 없지만 미국에서 계속 사업을 할 수 있으면 기업 가치가 엄청나므로 미국에 지분 절반을 줘야 한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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