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서천군청사 건물 철거 중 천장 무너져 노동자 1명 사망

강정의 기자
119구급대. 경향신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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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충남 서천군청사 건물 철거 작업 중에 천장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해 노동자 1명이 숨졌다.

22일 충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35분쯤 충남 서천군 서천읍 군사리에 있는 옛 서천군청사 철거 작업 중 천장이 무너져 내렸다.

이 사고로 작업 중이던 A씨(60)가 무너져 내린 구조물에 깔려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서천군청은 지난해 6월 군사지구 도시개발 구역에 있는 지하 1층·지상 6층 규모(연면적 1만5774㎡)의 새 청사로 이전했다. 서천군은 옛 청사에 복합 문화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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