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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 오리농장서 AI 항원 검출…고병원성 검사 중

입력 2025.01.22 10:53

수정 2025.01.22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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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에 사람·차량 출입 통제

한 육용오리농장에서 고원병원 조류인플루엔자(AI)가 검출돼 방역당국 관계자들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연합뉴스

한 육용오리농장에서 고원병원 조류인플루엔자(AI)가 검출돼 방역당국 관계자들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연합뉴스

경북도는 구미 오리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됐다고 22일 밝혔다.

이 농장은 종오리(알을 낳기 위해 키우는 오리) 7000여마리를 사육하는 곳으로 농장주는 전날 산란율이 감소하자 동물위생시험소에 신고했다. 방역 당국이 현장에 출동해 임상검사 및 시료 채취 후 정밀검사를 한 결과 H5형 항원이 나왔다.

고병원성 여부는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확인 검사가 진행 중이며 최종 판정까지는 1∼3일 걸릴 예정이다. 지난 21일 기준 전국 농장에서 57건의 고병원성 AI가 발생했다. 경북에서는 지난해 12월11일 영천 닭 사육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했다.

방역 당국은 농장에 대해 사람과 차량 등 출입을 통제하고 오리 살처분을 진행 중이다. 또 역학조사와 방역대 이동 제한, 긴급 전화 예찰 등 방역 조치를 하고 있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사람과 차량 이동이 증가하고 계속되는 강추위로 소독 여건이 나빠져 고병원성 AI 추가 발생이 우려된다”며 “농장에서는 소독과 차단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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