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새 대변인에 정희은 국장···창립 44년 만에 첫 여성

김윤나영 기자
공정거래위원회 정희은 신임 대변인. 연합뉴스

공정거래위원회 정희은 신임 대변인. 연합뉴스

공정거래위원회 새 대변인으로 정희은 기업거래결합심사국장이 취임했다. 여성 대변인은 1981년 공정위 창립 이후 44년 만에 처음이다.

정 신임 대변인은 1996년 고려대 영문과를 졸업하고 1998년 행정고시 42회에 합격해 공직을 시작했다. 공정위에서 카르텔조사과장, 주중대사관 참사관, 경쟁심판담당관, 운영지원과장, 경쟁정책과장을 거쳤다. 지난해 기업거래결합심사국장으로 승진해 카카오가 SM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하는 조건부 기업결합 승인 결정을 이끌었다.

공정위는 김문식 대변인을 시장감시국장으로, 김근성 시장감시국장을 심판관리관으로 각각 임명하는 등 국장급 전보 인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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