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 염리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금과 선물 꾸러미 전달

안와르 알 히즈아지 에쓰오일 최고경영자(CEO·가운데)가 22일 서울 마포구 염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사랑의 떡국 나누기’ 행사에서 손가락 하트를 만들어 보여주고 있다. 에쓰오일 제공
에쓰오일은 설을 맞아 서울 마포구 염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랑의 떡국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에쓰오일은 2007년부터 매년 설 임직원들이 참여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떡국 나누기’ 행사를 열고 있다. 에쓰오일은 올해 약 30명이 참여해 떡국을 배식한 뒤 염리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금 3000만원을 후원하고, 생활필수품·식료품으로 구성된 설 선물 150개를 포장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안와르 알 히즈아지 최고경영자(CEO)는 “10년 넘게 이어오고 있는 사랑의 떡국 나눔으로 이웃 주민들이 설날을 행복하게 맞이하기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