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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다보스포럼서 앨 고어와 면담…경기도 기후위기 대응정책 논의

입력 2025.01.22 18:57

김동연 경기지사가 21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 콩그레스센터에서  앨 고어 전 미국 부통령을 만나 기후위기 대응을 논의하고 있다. 경기도 제공

김동연 경기지사가 21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 콩그레스센터에서 앨 고어 전 미국 부통령을 만나 기후위기 대응을 논의하고 있다. 경기도 제공

스위스 다보스포럼에 참석한 김동연 경기지사가 앨 고어 전 미국 부통령 등 해외 주요 인사들과 교류하며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김 지사는 21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 콩그레스센터에서 고어 전 부통령을 만났다. 고어 전 부통령은 정치가 겸 환경운동가이다. 국제 환경단체 ‘기후 추적’을 조직하는 등 글로벌 기후 위기 대응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김 지사는 고어 전 부통령과의 면담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경기도의 노력을 소개했다. 고어 전 부통령은 경기도의 기후정책을 높게 평가했다고 한다. 경기도는 전국 최초로 기후격차 해소 기본조례를 만들고 기후보험을 신설하는 등 기후위기 대응 분야에서 선제적으로 나서고 있다.

김 지사와 고어 전 부통령의 만남은 이번이 세번째다. 두 사람은 2023년 8월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클라이밋 리얼리티 리더십 트레이닝’과 지난해 1월 다보스 포럼에서 만난 바 있다.

김동연 경기지사가 21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 콩그레스센터에서 로랑 생 마르뗑 프랑스 통상부장관과 면담한 뒤 악수를 나누고 있다. 경기도 제공

김동연 경기지사가 21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 콩그레스센터에서 로랑 생 마르뗑 프랑스 통상부장관과 면담한 뒤 악수를 나누고 있다. 경기도 제공

김 지사는 같은날 로랑 생 마르뗑 프랑스 통상부장관과도 만나 경기도와 프랑스 간 교류 협력 강화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두 사람은 반도체, 인공지능(AI), 배터리 등 분야에서의 교류 확대 필요성에 공감했다.

김 지사는 생 마르뗑 장관을 한국에 공식 초청하기로 했다. 또 현장에서 즉석해서 연락처를 교환하며 친밀한 관계를 유지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김동연 경기지사가 21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 콩그레스센터에서 간 킴 용 싱가포르 부총리와 만나 악수를 나누고 있다. 경기도 제공

김동연 경기지사가 21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 콩그레스센터에서 간 킴 용 싱가포르 부총리와 만나 악수를 나누고 있다. 경기도 제공

김 지사는 간 킴 용 싱가포르 부총리 겸 통상산업부장관과도 만나 상생협력하기로 했다. 김 지사는 스타트업과 통상, 청년교류 분야의 협력 강화를 제안했으며 간 부총리는 한국기업의 경영 노하우 전수, 인턴십 등에 김 지사의 지원을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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