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구해줘! 홈즈’
23일 MBC <구해줘! 홈즈>에 배우 하석진이 출격한다.
이날 방송은 2024년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량 순위를 공개하고 1위를 차지한 송파구의 다양한 아파트들을 둘러본다. 연예계를 대표하는 ‘송파 토박이’ 하석진이 김숙, 김대호와 함께 나선다. 하석진은 <나 혼자 산다> 출연 당시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송파구의 한 아파트에 사는 모습을 공개했다. 여전히 그 집에 살고 있다는 그는 “10년 차라 이사할 때가 됐다”며 “<홈즈> 임장을 하면서 내 집 보는 느낌으로 자세히 살펴봤다”고 말한다.
세 사람은 123층 타워와 잠실종합운동장, 석촌호수 등 랜드마크가 몰려 있는 잠실사거리로 향한다. 송파구 매매 거래량이 많은 이유에 대해 김숙은 “송파구는 서울 25개 자치구 중 인구수 1위를 차지할 정도로 대단지 아파트가 모여 있다”고 설명한다. 세 사람은 잠실동 아파트를 둘러보며 그 규모에 입을 다물지 못한다.
한편 하석진은 “잠실도 여의도처럼 ‘잠실도’라는 섬이었다. 주변 땅을 메꾸고 나서 조금 남은 게 지금의 석촌호수”라며 동네와 관련한 해박한 지식을 뽐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