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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38%, 민주당 36%···이재명 28% 김문수 14%

입력 2025.01.23 11:35

수정 2025.01.23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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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S]국민의힘 38%, 민주당 36%···이재명 28% 김문수 14%

국민의힘 정당 지지도가 38%, 더불어민주당 36%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나왔다. 차기 대통령 적합도 조사에서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28%로 1위를 기록한 가운데 여권에서는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14%로 뒤를 이었다.

엠브레인퍼블릭, 케이스탯리서치, 코리아리서치, 한국리서치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1월 넷째 주 정당 지지율은 국민의힘 38%, 민주당 36%, 조국혁신당 5%, 개혁신당 2%, 진보당 1% 순으로 나타났다. ‘없다+모름/무응답’은 17%였다. 직전 조사(1월 셋째 주) 대비 국민의힘과 민주당 모두 3%포인트씩 오른 수치다.

국민의힘은 연령별로는 70세 이상 59%, 60~69세 43%로 높았고, 지역별로는 대구·경북 59%, 부산·울산·경남 47%로 나타났다. 이념성향별로는 보수 77%로 나타났다. 민주당은 연령별 50~59세 45%, 40~49세 44%에서 높고, 지역별로는 광주·전라 53%, 인천·경기 40%로 집계됐다. 이념성향별 진보층에서 민주당 지지율은 67%였다.

청년층·서울에서는 양당 지지도가 접전이었다. 연령별 18~29세는 민주당 34%, 국민의힘 27%, 30~39세는 민주당 30%, 국민의힘 34%였다. 서울에서는 민주당 35%, 국민의힘 36%로 나타났다. 이념성향별 중도층에서는 민주당 41%, 국민의힘 24%로 민주당이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차기 대통령 적합도 조사에서 야권에선 이재명 민주당 대표, 여권에선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각각 선두를 달렸다. 이재명 대표 28%, 김문수 장관 14%, 홍준표 대구시장 7%, 오세훈 서울시장과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 각각 6%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없다+모름/무응답’은 27%였다.

민주당 지지층(n=363)에서는 이재명 대표 64%, 우원식 국회의장 5%, 김동연 경기도지사 3% 순이다. 국민의힘 지지층(n=376)에서는 김문수 장관 34%, 홍준표 시장 15%, 오세훈 시장 14%, 한동훈 전 대표 11% 순으로 나타났다.

대선 후보 간 양자 대결에서 김문수 장관이 46.4%로 이재명 대표(41.8%)를 오차범위 안에서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도 나왔다. 조원씨앤아이가 시사저널 의뢰로 18~19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6명에게 이 대표 대 김 장관 가상대결을 조사한 결과다.

이 대표는 홍준표 시장과의 양자대결에서는 43.0% 대 43.7%, 오세훈 시장과의 양자대결에서는 42.7% 대 41.1%로 나타났다. 이 대표가 한동훈 전 대표와 붙을 경우에는 42.7% 대 34.7%로 앞섰다.

NBS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고,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응답률은 29.5%였다.

조원씨앤아이 조사는 무선전화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무작위걸기(RDD) 표집을 통해 추출한 샘플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응답률은 6.7%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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