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 입단한 내야수 김혜성(25·사진)이 2025시즌 주목할 새 얼굴 4명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 CBS스포츠는 23일 2025시즌 메이저리그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할 유망주들을 소개하며 김혜성을 언급했다.
CBS스포츠는 김혜성 외에 사사키, 딜런 크루스(워싱턴 내셔널스), 제이슨 도밍게스(뉴욕 양키스) 4명을 최상위 등급으로 분류했다. CBS스포츠는 이들이 ‘큰 문제가 벌어지지 않는 개막전 계획에 포함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혜성에 대해서는 “매 경기에 나올 수 있으며, 타격이 뒷받침되면 니코 호너처럼 유용한 자원이 될 것”이라며 “많은 도루와 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