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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가(明嘉) 강선영 탄생 100주년

입력 2025.01.24 15:10

수정 2025.01.24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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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통춤의 대가 고 강선영(1925-2016) 선생을 기리는 ‘명가 강선영 탄생 100주년 기념 추모제’가 24일 서울 은평구 진관사 함월당에서 열렸다. 문재원 기자

한국 전통춤의 대가 고 강선영(1925-2016) 선생을 기리는 ‘명가 강선영 탄생 100주년 기념 추모제’가 24일 서울 은평구 진관사 함월당에서 열렸다. 문재원 기자

한국 전통춤의 대가 고(故) 강선영(1925~2016) 선생을 기리는 ‘명가(明嘉) 강선영 탄생 100주년 기념 추모제’가 24일 오전 10시 서울 은평구 진관사 함월당에서 열렸다. 회주 계호스님, 주지 법해스님 등 진관사 스님들이 추모제를 주관했다., 예술원 회원인 원로 무용가 조흥동씨, 사물놀이 대가인 국악인 김덕수씨 등과 선생의 제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강선영 선생은 근대 전통춤의 거장 한성준(1875~1941)의 제자로, 태평무를 비롯해 한량무, 승무 등 한국 춤의 역사와 같았던 인물. 1988년 중요무형문화재 제92호 태평무예능보유자로 지정됐다. 1960년 한국 무용인으로는 처음 파리 ‘국제민속예술제’에 참가한 것을 시작으로 2006년에는 한국 전통 무용 최초로 미국 뉴욕 링컨 센터 무대에 서는 등 170개국에서 1000회 넘게 공연했다. 국립무용단 단장, 한국무용협회 이사장, 한국예술인총연합회(예총) 회장, 14대 국회의원 등을 지냈다.

이날 추모제에선 태평무 무형유산 보유자 양성옥 등 제자 6명이 함께 고인의 태평무를 추며 선생을 기억하고 추모했다. 헌향, 헌다, 헌화 등 의례와 함께 진관사 수륙재보존회의 바라춤 등 추모 공연도 이어졌다.

명가(明嘉) 강선영 탄생 10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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