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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휴, 길어도 ‘명절은 명절’···“여성 10명 중 9명은 스트레스”

입력 2025.01.25 18:20

수정 2025.01.25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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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 김상민 화백

일러스트. 김상민 화백

성인 여성 10명 중 9명이 명절 준비 과정에서 스트레스를 경험한 적이 있다고 답한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소형 주방가전 브랜드 닌자가 지난 16일부터 3일간 만 30~54세 여성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91.2%가 명절 준비 과정에서 스트레스를 경험했다고 답했다고 25일 밝혔다. 81.2%는 명절 이후 신체적·정신적 피로를 겪는다고 했다.

주요 스트레스 요인으로는 장보기, 용돈 지출 등의 경제적 부담(70.2%), 과도한 요리 및 장시간 가사 노동(66.9%), 시간 부족으로 인한 준비 압박(15.1%) 등이 꼽혔다.

특히 명절 음식 준비와 관련해 번거로운 뒷정리, 체력 소모, 요리에 소요되는 시간 등이 주된 부담 요인으로 지목됐다. 응답자의 43%가 하루 평균 3시간 이상을 음식 준비에 사용한다고 답했다. 35.7%는 하루 6시간 이상을 음식 준비에 쓴다고 밝혔다.

명절 증후군은 명절 이후에도 이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체적·정신적 피로감을 경험했다고 답한 응답자는 81.2%에 달했다. 이들은 명절 이후에도 극심한 피로감(80.3%), 스트레스나 우울감(52.2%), 소화불량 또는 식욕 저하(28.1%)을 겪은 적이 있다고 답했다.

명절 증후군 증상을 해소하기 위해서 어떤 방법을 택하는가를 묻는 질문에는 전체 응답자의 85%가 충분한 휴식을 꼽았다. 여행 및 외출이 30.8%로 그 뒤를 이었다.

닌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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