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80주년 경향신문

브라질 룰라, 트럼프에 보복 관세 예고···“상호주의로 대응할 것”



완독

경향신문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X

  • 이메일

보기 설정

글자 크기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컬러 모드

  • 라이트

  • 다크

  • 베이지

  • 그린

컬러 모드

  • 라이트

  • 다크

  • 베이지

  • 그린

본문 요약

인공지능 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 본문과 함께 읽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내 뉴스플리에 저장

브라질 룰라, 트럼프에 보복 관세 예고···“상호주의로 대응할 것”

입력 2025.01.31 09:46

수정 2025.01.31 14:09

펼치기/접기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이 29일(현지시간) 수도 브라질리아에 있는 대통령궁에서 발언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이 29일(현지시간) 수도 브라질리아에 있는 대통령궁에서 발언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부과 가능성에 보복 관세 대응을 예고했다.

브라질 매체 G1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룰라 대통령은 30일(현지시간) 수도 브라질리아에 있는 대통령궁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만약 그(트럼프)가 브라질 제품에 세금을 매긴다면, 상호주의가 적용될 것”이라며 “해결책은 간단하다. 어려울 게 없다”고 말했다.

이는 공격적인 관세 정책을 예고해 온 트럼프 대통령이 브라질 제품에 관세를 부과한다면, 브라질도 미국이 수출하는 제품에 세금을 물리는 방식으로 대응하겠다는 취지의 말이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7일 연설에서 “중국은 엄청난 관세를 부과하는 나라다. 인도와 브라질도 마찬가지”라고 주장하며 “더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게 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다만 룰라 대통령은 이날 보복 관세 품목에 해당하는 미국산 제품을 구체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다.

그는 “나는 미국을 존중하고 싶고, 트럼프가 브라질을 존중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2003~2010년 집권 당시를 회상하며 “나는 미국 공화당(조지 부시 전 대통령)과 민주당(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을 모두 경험한 사람”이라고 말했다.

브라질 정부가 공개한 자료를 보면, 지난해 브라질은 대미 교역에서 400억헤알(68억달러·약 10조원) 적자를 기록했다. 브라질은 석유, 커피, 철강을 주로 수출한다. 또 미국으로부터 천연가스와 항공기 엔진을 비롯한 기계 부품류를 수입하고 있다.

  • AD
  • AD
  • AD
뉴스레터 구독
닫기

전체 동의는 선택 항목에 대한 동의를 포함하고 있으며, 선택 항목에 대해 동의를 거부해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합니다.

보기

개인정보 이용 목적- 뉴스레터 발송 및 CS처리, 공지 안내 등

개인정보 수집 항목- 이메일 주소, 닉네임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기간-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단, 관계법령의 규정에 의하여 보존할 필요가 있는 경우 일정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그 밖의 사항은 경향신문 개인정보취급방침을 준수합니다.

보기

경향신문의 새 서비스 소개, 프로모션 이벤트 등을 놓치지 않으시려면 '광고 동의'를 눌러 주세요.

여러분의 관심으로 뉴스레터가 성장하면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의 매체처럼 좋은 광고가 삽입될 수 있는데요. 이를 위한 '사전 동의'를 받는 것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광고만 메일로 나가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

뉴스레터 구독
닫기

닫기
닫기

뉴스레터 구독이 완료되었습니다.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닫기

개인정보 이용 목적- 뉴스레터 발송 및 CS처리, 공지 안내 등

개인정보 수집 항목- 이메일 주소, 닉네임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기간-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단, 관계법령의 규정에 의하여 보존할 필요가 있는 경우 일정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그 밖의 사항은 경향신문 개인정보취급방침을 준수합니다.

닫기
광고성 정보 수신 동의
닫기

경향신문의 새 서비스 소개, 프로모션 이벤트 등을 놓치지 않으시려면 '광고 동의'를 눌러 주세요.

여러분의 관심으로 뉴스레터가 성장하면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의 매체처럼 좋은 광고가 삽입될 수 있는데요. 이를 위한 '사전 동의'를 받는 것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광고만 메일로 나가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

닫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