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월 31일 해군 기동함대사령부 최신예 이지스 구축함 정조대왕 함(DDG-II·8200톤급) 승조원들이 부산 해군작전기지에서 출항을 준비하고 있다. <2025.01.31. 사진공동취재단>

지난 2월 1일 제주 앞바다에서 해군 기동함대사령부 최신예 이지스 구축함 정조대왕 함(DDG-II·8200톤급)이 모항인 해군 제주기지를 향해 힘차게 항진하고 있다. <2025.02.01. 사진공동취재단>
해군 기동함대사령부가 창설됐다. 2일 해군에 따르면 7기동전단을 모체로 창설된 기동함대에는 정조대왕 함을 포함한 이지스 구축함 4척 등 구축함 10척과 군수지원함 4척이 배치됐다. 최신예 함정이 집중적으로 배치된 기동함대는 동·서·남해를 담당하는 기존 1·2·3함대와 달리 임무에 따라 동·서·남해 어디에든 투입된다. 배치된 이지스 구축함은 한국형 미사일 방어(KAMD), 킬체인, 대량응징 보복으로 구성된 한국형 3축 체계의 핵심 전력으로 꼽힌다. 기동함대는 평시엔 ▲ 한반도 주변 해역 감시 ▲ 해상교통로 보호 ▲ 해외파병 등의 임무를 수행하며, 유사시엔 북방한계선(NLL) 등 임무해역에 투입돼 해양우세권을 확보하고 장거리 타격 능력을 기반으로 핵심표적에 대한 정밀타격 임무를 수행한다. 제주 해군기지가 모항이며, 사령관은 해군 소장이다.

지난 2월 1일 해군 기동함대사령부 최신예 이지스 구축함 정조대왕 함(DDG-II·8200톤급)이 모항인 해군 제주기지에 도착해 승조원들이 입항 준비를 하고 있다. <2025.02.01. 사진공동취재단>

지난 1월 31일 부산 해군작전기지에서 해군 제주기지로 이동 중인 이지스 구축함 정조대왕 함(DDG-II·8200톤급) 함교에서 승조원이 전방을 주시하며 항해하고 있다. <2025.01.31. 사진공동취재단>

지난 1월 31일 해군 기동함대사령부 최신예 이지스 구축함 정조대왕 함(DDG-II·8200톤급) 승조원들이 부산 해군작전기지에서 출항을 준비하고 있다. <2025.01.31. 사진공동취재단>

지난 1월 31일 해군 기동함대사령부 최신예 이지스 구축함 정조대왕 함(DDG-II·8200톤급) 승조원들이 전투지휘실(CCC)에서 탄도미사일 방어작전 및 대잠수함작전 절차 훈련을 하고 있다. <2025.01.31. 사진공동취재단>

지난 2월 1일 부산 해군작전기지에서 제주 해군기지로 이동 중인 이지스 구축함 정조대왕 함(DDG-II·8200톤급)에서 승조원들이 아침 식사를 준비하고 있다. <2025.02.01. 사진공동취재단>

지난 2월 1일 해군 기동함대사령부 최신예 이지스 구축함 정조대왕 함(DDG-II·8200톤급)이 모항인 해군 제주기지에 입항했다. 사진은 정조대왕 함에 새겨진 기동함대사령부 71전대 부대 마크. <2025.02.01. 사진공동취재단>

지난 2월 1일 해군 제주기지로 항진 중인 이지스 구축함 정조대왕 함(DDG-II·8200톤급) 함교에서 승조원들이 탄도탄 방어작전 전투 배치 훈련을 하고 있다. <2025.02.01. 사진공동취재단>

지난 1월 31일 해군 제주기지로 항진 중인 이지스 구축함 정조대왕 함(DDG-II·8200톤급) 함교에서 당직사관이 방위를 확인하고 있다. <2025.01.31. 사진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