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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소방연합노동조합 출범…“소방관 권익 보호 힘쓸 것”

입력 2025.02.04 13:59

미래소방연합노동조합 로고. 미래소방연합노동조합 제공

미래소방연합노동조합 로고. 미래소방연합노동조합 제공

전국 단위 소방관 노동조합인 미래소방연합노동조합(미소연)이 출범했다.

미소연은 별도의 출범식 없이 지난달 출범하고 공식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 미소연은 양대노조인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에 소속되지 않은 노조다.

미소연은 출범과 함께 전국 소방관 동료분들의 권익 보호와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소방관이 국가직으로 전환된 본래 뜻이 실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도 했다.

정용우 미소연 위원장은 “소방공무원 지방직이 국가직으로 전환됐지만, 인사권과 예산권 등 대부분의 권한이 지자체에 남아있어 무늬만 국가직이라는 조직이 돼 있다”면서 “당시 소방공무원이 국가직으로 전환된 배경은 소방관의 처우를 개선하고 국가가 소방 업무에 직접적인 책임을 지겠다는 의미였다”고 말했다.

이어 “전국의 7만여 소방관들이 국민의 생명지키기에만 온전히 몰두 할 수 있는 환경이 하루 빨리 조성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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