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출근길 영하 10도 강추위 “찬바람에 얼굴이 아려요”…전라·제주 중심 많은 눈



완독

경향신문

공유하기

닫기

보기 설정

닫기

글자 크기

컬러 모드

컬러 모드

닫기

본문 요약

닫기
인공지능 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 본문과 함께 읽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내 뉴스플리에 저장

닫기

출근길 영하 10도 강추위 “찬바람에 얼굴이 아려요”…전라·제주 중심 많은 눈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로 떨어지며 한파특보가 내린 지난 4일 한 시민이 서울 종로구 광화문 사거리를 지나며 장갑으로 얼굴을 감싸고 있다. 한수빈 기자 사진 크게보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로 떨어지며 한파특보가 내린 지난 4일 한 시민이 서울 종로구 광화문 사거리를 지나며 장갑으로 얼굴을 감싸고 있다. 한수빈 기자

5일 전국 대부분 지역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를 밑도는 등 강추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당분간 기온이 평년(최저 –11~0도, 최고 2~9도)보다 3~10도 가량 낮아 강추위가 이어지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낮 기온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0도 이하로 낮겠고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오전 7시 기온은 서울 -11.4도, 인천 -10.1도, 수원 -11.5도, 춘천 -9.9도, 강릉 -7.3도, 청주 -9.9도, 대전 -10.2도, 전주 -8.4도, 광주 -6.4도, 제주 2.8도, 대구 -6.6도, 부산 -5.5도, 울산 -6.5도, 창원 –6.0도 등이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7∼4도로 예보했다.

전라권과 제주, 울릉도·독도에는 시간당 3∼5㎝의 강하고 많은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충남 서해안에도 1∼3㎝의 눈이 오겠다.

6일 오전까지 이틀간 예상 적설량은 제주 산지 5∼15㎝(많은 곳 20㎝ 이상), 충남 서해안 등 충청권과 전라권 3∼10㎝, 대전·세종, 전북 북부 내륙, 전남 동부 1∼5㎝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 AD
  • AD
  • AD
닫기
닫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