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 황해(OCN 오후 10시) = 연변에 사는 구남(하정우)은 빚더미에 앉아 가난한 일상을 살아간다. 한국으로 돈 벌러 간 아내는 소식이 끊겼다. 어느 날 살인청부업자 면가(김윤석)에게서 한국 가서 사람 한 명을 죽이고 오라는 제안을 받는다. 구남은 빚을 갚고 아내를 만나기 위해 황해를 건넌다. 서울에 온 그는 목표물의 집으로 찾아간다. 그런데 눈앞에서 상대가 괴한에게 살해당하는 것을 목격한다.
■ 예능 ■ 콩 심은 데 콩 나고 밥 먹으면 밥심 난다(tvN 오후 8시40분) /b> = 요리사로 변신한 이광수, 도경수가 구내식당 영업 마지막 날을 맞아 200인분 배식에 박차를 가한다. 이날을 위해 준비한 떡볶이, 볶음밥 등은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그런데 준비한 재료가 금세 소진되며 손님 수에 맞게 요리가 나가지 못할 위기가 찾아온다.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두 사람은 회심의 메뉴를 준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