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팔레스타인과 연대하는 한국 시민사회 긴급행동’ 활동가들이 6일 서울 종로구 미국대사관 앞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가자지구 소유 발언과 관련해 긴급 규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팔레스타인과 연대하는 시민사회단체 관계자들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를 소유·개발하겠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규탄했다.

‘팔레스타인과 연대하는 한국 시민사회 긴급행동’ 활동가들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규탄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팔레스타인과 연대하는 한국 시민사회 긴급행동’ 활동가들이 6일 서울 종로구 미국대사관 앞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가자지구 소유 발언과 관련해 긴급 규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팔레스타인과 연대하는 한국 시민사회 긴급행동’은 6일 서울 종로구 미국 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트럼프의 ‘가자지구 점령(take over)’과 강제 추방 계획은 이스라엘의 ‘인종청소’를 옹호하는 것이자, 미국의 반인도적인 범죄를 저지르겠다는 공개적인 선언”이라며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을 강하게 비판했다.

‘팔레스타인과 연대하는 한국 시민사회 긴급행동’ 활동가들이 기자회견을 하는 가운데 미국대사관 출입구에 정지 표지판이 부착되어 있다.

‘팔레스타인과 연대하는 한국 시민사회 긴급행동’ 활동가들이 6일 서울 종로구 미국대사관 앞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가자지구 소유 발언과 관련해 긴급 규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어 “미국은 가자지구를 소유할 그 어떤 권리도 자격도 없으며 팔레스타인인들을 가자지구에서 일시적 또는 영구적으로 ‘추방’해야 한다는 황당무계하고 위험한 주장도 결코 실행될 수 없다”며 “트럼프 대통령은 무도하고 국제법의 종말을 고하는 계획을 즉각 철회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팔레스타인과 연대하는 한국 시민사회 긴급행동’ 활동가들이 6일 서울 종로구 미국대사관 앞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가자지구 소유 발언과 관련해 긴급 규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기자회견 참석자가 팔레스타인 국기를 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