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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에 폭설까지…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 가동

입력 2025.02.06 18:15

수정 2025.02.06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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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러운 폭설이 내린 6일 시민들이 눈을 맞으며 서울 세종로 사거리 인근을  지나고 있다. 2025.2.6 문재원 기자

갑작스러운 폭설이 내린 6일 시민들이 눈을 맞으며 서울 세종로 사거리 인근을 지나고 있다. 2025.2.6 문재원 기자

경기도는 포천과 연천을 제외한 29개 시군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고 6일 밝혔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눈이 5㎝ 이상 쌓일 것으로 예상할 때 내려진다. 포천, 연천에는 대설 예비특보가 내려져 있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집계된 도내 적설량은 파주 6.3㎝, 남양주 5.7㎝, 가평 4.9㎝, 하남 3.4㎝, 수원 3.1㎝, 용인 2.5㎝ 등이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오는 7일까지 3∼8㎝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경기 남부지역의 경우 많게는 10㎝ 이상의 적설량을 보이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 전역에는 한파특보도 내려진 상태다. 지난 3일부터 도내 11개 시군(동두천·연천·포천·가평·양주·의정부·파주·남양주·여주·광주·양평)에는 한파경보가, 나머지 20개 시군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지난 3일부터 현재까지 발생한 한랭질환자는 총 4명이다. 동파피해는 계량기 48곳, 수도관 1곳 발생했다.

경기도는 대설에 대비해 이날 오후 1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하고 있다. 경기도는 각 시군에 보낸 공문을 통해 제설·자재 장비 사전 배치, 출·퇴근시간 제설작업 철저, 결빙취약구간 순찰 강화 및 이면도로 후속제설 철저, 대설 국민행동요령 적극 안내 등을 당부했다.

한파와 관련해서도 지난 3일부터 재난언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하고 한파 취약계층 현장점검, 농작물 냉해 등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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