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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곳곳 눈에 ‘미끌’…아침 영하 10도 강추위 계속

입력 2025.02.07 08:02

수정 2025.02.07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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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연합뉴스

금요일인 7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눈이 내리고 강추위가 이어지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는 오전에, 충청권과 전라 동부, 경상권은 오후에 대부분 눈이 그치겠으나 충남 서해안과 전북 서부, 전남권 서부, 제주도는 8일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아침까지 강원 동해안, 아침부터 오후 사이 부산·경남 중부 남해안에는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고, 충남권 내륙과 충북 중·남부는 밤부터 8일 이른 새벽 사이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7∼8일 예상 적설량은 서울·인천·경기 남부, 경기 북서부, 서해5도, 강원중·남부 내륙·산지, 경북 서부·북동 내륙·북동 산지, 경남 서부 내륙 3∼8㎝(많은 곳 경기 남부 10㎝ 이상), 경기 북동부, 강원 북부 내륙·산지, 전남 동부 남해안, 대구·경북 중부내륙·남부 동해안 1∼5㎝, 대전·세종·충남, 충북 5∼10㎝(많은 곳 충남, 충북 15㎝ 이상), 울산, 경남중·동부 내륙·서부 남해안 1㎝ 내외다.

9일까지 예상 적설량은 전북, 광주·전남(동부 남해안 제외) 5∼20㎝(많은 곳 전북 서해안, 전북 남부 내륙 25㎝ 이상), 울릉도·독도 5∼10㎝(많은 곳 15㎝ 이상), 제주도 산지 10∼30㎝, 제주도 중산간 5∼20㎝, 제주도 해안 3∼8㎝이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서해5도, 강원내륙·산지, 전남 동부 남해안, 경북 북부, 대구·경북 남부, 울산·경남 5㎜ 내외 또는 5㎜ 미만, 대전·세종·충남, 충북 5∼10㎜, 전북, 광주·전남(동부 남해안 제외) 5∼20㎜, 울릉도·독도 5∼15㎜, 제주도 5∼30㎜다.

특히 중부지방과 경북내륙, 경남 서부 내륙은 오전(충청권은 오후)까지, 전라권은 8일까지, 제주도는 9일까지 시간당 1∼3㎝의 강하고 많은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수도권과 강원 남부 내륙·산지는 아침까지, 충청권과 전라권은 오후까지, 전라권 서부는 8일까지 짧은 시간 동안 일부 지역에서 시간당 3∼5㎝의 매우 강한 눈이 내려 쌓이고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눈과 비가 얼어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도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5.5도, 인천 -6.3도, 수원 -5.5도, 춘천 -9.2도, 강릉 -5.9도, 청주 -2.8도, 대전 -3.4도, 전주 -2.1도, 광주 -1.4도, 제주 4.6도, 대구 -3.9도, 부산 0.0도, 울산 -4.2도, 창원 -1.5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9∼4도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당분간 강추위가 이어지겠다.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기온은 -10도 이하(중부내륙, 전북 동부, 경북 북부 -15도 이하), 낮 기온도 0도 이하(중부지방, 일부 남부 내륙 -5도)로 낮겠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겠다.

미세먼지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당분간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55㎞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많겠고 전라 서해안을 중심으로 8일까지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70㎞(산지 시속 90㎞)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서해 먼바다와 서해남부 앞바다, 동해 먼바다는 당분간 바람이 시속 30∼70㎞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다. 대부분 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3.5m, 서해 앞바다에서 1.0∼3.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1.5∼5.5m, 서해 1.5∼5.0m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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