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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된 눈에 서울 도심 곳곳 정체…“브레이크 밟아도 밀려”

입력 2025.02.07 08:25

수정 2025.02.07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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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연합뉴스

전날부터 눈이 계속 내리면서 서울 도심 곳곳 교통 상황이 정체되고 있다.

7일 오전 경찰청 도시교통정보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울 지역 ‘도로위험 상황예보’는 주의 단계다. 영하 9도에 1㎜가량의 눈이 내리는 것으로 도시교통정보센터는 예보했다.

전날 내린 눈이 채 녹기 전에 이른 오전부터 다시 눈이 내리면서 도심 도로에선 브레이크를 밟아도 차량이 앞으로 밀리는 장면이 쉽게 눈에 띄었다

평일 출근 시간대 차량이 몰리는 서울 도심에서는 눈발이 거세지면서 평소보다 심한 정체가 이어졌다. 도심 곳곳 도로에는 차량이 줄지어 서거나 서행했다.

도심으로 들어서는 올림픽대로나 경부고속도로 한남대교 분기점 등에서 추돌사고나 고장 차량도 발생해 정체가 심해졌다.

서울 서대문구에 거주하는 남모씨는 “택시를 타고 출퇴근하는데, 눈 때문에 차가 막히고 이동이 힘든지 잘 잡히지 않아 가까스로 출근했다”고 말했다.

이날 눈은 오전 10시 무렵 그칠 것으로 예보됐지만 영하 8~9도의 날씨가 이어지면서 퇴근 시간대에는 도로에 얼음이 생기는 ‘블랙 아이스’에 대한 주의도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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