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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대구 달서구 창고 건물서 화재…소방 당국 진화 중

입력 : 2025.02.09 20:43

김정훈 기자

화재 현장. 연합뉴스

9일 오후 6시 53분쯤 대구 달서구 장기동 창고 건물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차량 45대와 인력 117명을 투입해 진화 중이다.

인명피해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화재 발생 건물은 건설폐기물업체가 입주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지역에 물류창고 등 여러 기업이 있어서 초진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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