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진흥위원회(영진위)는 신임 부위원장에 양윤호 한국영화인총연합회 이사장(사진)을 선출했다고 11일 밝혔다.
양 부위원장은 동국대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하고 영화 <바람의 파이터>(2004), <홀리데이>(2006), 드라마 <아이리스>(2009), <크리미널 마인드>(2017) 등을 연출하며 감독으로 활동했다.
2018년부터는 동국대 영상대학원 영화영상제작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대종상영화제 집행위원장,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조직위원 등을 맡고 있다. 지난해 5월 영진위 비상임위원으로 임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