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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호 “한동훈 서울시장 출마설, 오세훈 측이 퍼뜨린 가짜 뉴스”

입력 2025.02.12 08:06

수정 2025.02.12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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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계엄 당일 왜 숲속 숨었나

국회로 갔어야···한동훈은 바로 갔다”

신지호 전 국민의힘 전략기획부총장. YTN 라디오 <신율의 뉴스정면승부> 제공

신지호 전 국민의힘 전략기획부총장. YTN 라디오 <신율의 뉴스정면승부> 제공

친한동훈(친한)계 신지호 전 국민의힘 전략기획부총장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의 서울시장 출마설에 대해 “오세훈 (서울시장) 쪽이 퍼뜨린 가짜뉴스”라고 말했다.

신 전 부총장은 지난 11일 오후 YTN 라디오 <신율의 뉴스정면승부>에서 “완전히 사실무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신 전 부총장은 한 주간지에서 한 전 대표의 서울시장 출마설을 제기한 것을 언급하며 “거기 보면 한동훈 그룹의 일부가 이런 얘기를 한다고 했는데 완전히 사실 무근, 가짜뉴스”라며 “이 얘기를 퍼뜨리고 있는 사람들이 누구냐 하면은 오세훈 쪽 사람들”이라고 반박했다.

신 전 부총장은 “오 시장 쪽 사람들이 ‘오세훈 형님 먼저 대권 도전하고 한동훈 아우는 서울시장부터 한번 하면 어떻겠느냐’ 이런 얘기를 저한테도 했다”며 “‘괜히 남 걱정하지 말고 본인들 앞가림이나 잘 하라’고 그랬다”고 말했다. 그는 “아마 (해당 기사를 쓴) 주간지 쪽에 흘려서 가짜뉴스가 기사화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신 전 부총장은 12·3 비상계엄 당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국회 숲속에 숨어 있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바로 국회 본관으로 가야 한다. 한 전 대표는 바로 갔다”며 “(이 대표는) 왜 숲속에 숨어 있었냐”고 지적했다.

한 전 대표의 지지율 부진과 관련해서 신 전 부총장은 “아마 한동훈 대표가 재등판하면 당원들하고 진솔한 대화를 하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그는 “작년 전당대회 때 당원들로부터도 63% 지지를 받았는데 지금 탄핵으로 인해서 당원들의 마음이 굉장히 상처를 받았다”며 “탄핵이 불가피하게 된 그런 사정이 있는데 여하튼 옳고 그름을 떠나서 당원들이 마음의 상처를 많이 받은 것에 대해서는 한 전 대표가 굉장히 가슴 아파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 전 부총장은 또한 국민의힘이 부정선거 의혹에 대해 분명히 선을 긋지 못하는 상황을 짚으며 “부정 선거 이런 건 명실상부한 선진국이 된 대한민국의 국격에 침을 뱉는 행위”라며 “중도 보수의 대결집에 가장 큰 저해 요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런 걸 빨리 정리를 해야 되는데 당이 눈치만 보고 제대로 그런 걸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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