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경기교육청 어이없는 채점 실수…중등교사 합격자 재발표 ‘혼란’



완독

경향신문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X

  • 이메일

보기 설정

글자 크기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컬러 모드

  • 라이트

  • 다크

  • 베이지

  • 그린

컬러 모드

  • 라이트

  • 다크

  • 베이지

  • 그린

본문 요약

인공지능 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 본문과 함께 읽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내 뉴스플리에 저장

경기교육청 어이없는 채점 실수…중등교사 합격자 재발표 ‘혼란’

입력 2025.02.12 20:45

수정 2025.02.12 20:48

펼치기/접기

12시간 만에 98명 당락 바뀌어

경기도교육청이 점수 환산 실수로 중등교사임용 합격자를 재발표하는 일이 벌어졌다. 이 과정에서 98명의 당락이 바뀌면서 응시생들이 큰 혼란을 겪었다.

12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교육청은 전날인 11일 오후 11시50분쯤 중등교사 임용시험 최종합격자를 재발표했다. 교육청이 오전 10시 같은 시험 최종합격자 약 2000명을 발표한 지 약 12시간 만이다. 결과 산정 과정에서 ‘수업실연’ 과목이 환산점수(30점 만점)가 아닌 원점수(60점 만점)로 반영된 사실이 확인됐기 때문이다.

교육청은 1시간 만에 홈페이지 합격자 발표 게시판에 ‘긴급안내, 합격자발표 일시중단 안내’를 띄우고 개인별로 합격자 명단을 확인하는 절차를 중단했다. 이후 원점수를 환산점수로 바꿔 입력한 뒤 약 11시간 만에 합격자를 재발표한 것이다. 이 과정에서 애초 합격 처리된 49명이 불합격자가 됐고, 불합격 처리된 49명이 합격자가 됐다.

임용고시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교육청의 부실한 행정을 비판하는 글이 다수 올라왔다. 응시자라고 밝힌 작성자는 “이렇게 중요한 결과를 게시하면서 (실수한 것은) 이해할 수 없다”고 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기지부는 “교육행정 전반의 허술한 시스템을 여실히 드러낸 것”이라고 지적했다.

경기교육청은 “이번 일은 명백한 행정 부실에 따른 것으로 응시자는 물론 경기도민, 교육가족 모든 분께 사과한다”며 “감사관실의 철저한 조사를 통해 업무과실 등 중대한 문제가 확인되면 엄정히 처리할 것”이라고 했다.

  • AD
  • AD
  • AD
뉴스레터 구독
닫기

전체 동의는 선택 항목에 대한 동의를 포함하고 있으며, 선택 항목에 대해 동의를 거부해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합니다.

보기

개인정보 이용 목적- 뉴스레터 발송 및 CS처리, 공지 안내 등

개인정보 수집 항목- 이메일 주소, 닉네임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기간-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단, 관계법령의 규정에 의하여 보존할 필요가 있는 경우 일정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그 밖의 사항은 경향신문 개인정보취급방침을 준수합니다.

보기

경향신문의 새 서비스 소개, 프로모션 이벤트 등을 놓치지 않으시려면 '광고 동의'를 눌러 주세요.

여러분의 관심으로 뉴스레터가 성장하면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의 매체처럼 좋은 광고가 삽입될 수 있는데요. 이를 위한 '사전 동의'를 받는 것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광고만 메일로 나가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

뉴스레터 구독
닫기

닫기
닫기

뉴스레터 구독이 완료되었습니다.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닫기

개인정보 이용 목적- 뉴스레터 발송 및 CS처리, 공지 안내 등

개인정보 수집 항목- 이메일 주소, 닉네임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기간-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단, 관계법령의 규정에 의하여 보존할 필요가 있는 경우 일정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그 밖의 사항은 경향신문 개인정보취급방침을 준수합니다.

닫기
광고성 정보 수신 동의
닫기

경향신문의 새 서비스 소개, 프로모션 이벤트 등을 놓치지 않으시려면 '광고 동의'를 눌러 주세요.

여러분의 관심으로 뉴스레터가 성장하면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의 매체처럼 좋은 광고가 삽입될 수 있는데요. 이를 위한 '사전 동의'를 받는 것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광고만 메일로 나가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

닫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