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 다이하드 4.0(OCN 오후 10시50분) = 컴퓨터 해킹 용의자 매슈(저스틴 롱)를 FBI 본부로 호송하던 존(브루스 윌리스)은 매슈의 집에 들이닥친 괴한의 총격을 받는다. 미국을 장악하려는 전 정부 요원 토머스(티모시 올리펀트)가 해커들을 노려 네트워크 전산망을 공격하기 시작한 것이다. 존은 가까스로 목숨을 건지지만 미국의 교통, 통신, 금융, 전기 등이 테러리스트의 손아귀에 들어간다.
■ 예능 ■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MBC 에브리원 오후 8시30분) = 네덜란드 셰프 3인방이 한식 해부 기행에 나선다. 그들은 호텔, 카지노 등에 자리한 고급 레스토랑에서 근무하는 ‘백수저’ 셰프이지만 한식 앞에선 초심으로 돌아간다. 세 셰프가 방한한 이유는 넷플릭스 요리 프로그램 <흑백요리사>를 보고 한식을 배우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들은 한식 대가들을 찾아가 한식의 진수를 맛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