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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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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울산과학기술원 특임교수 임용···AI-바둑 융합 연구·교육

입력 2025.02.16 19:10

수정 2025.02.16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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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9단(오른쪽)이 2016년 3월 9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구글 딥마인드 챌린지 매치’ 제1국에서 구글 인공지능 ‘알파고’와 대결을 펼치고 있다. 초기 버전의 알파고에는 엔비디아의 GPU가 사용됐지만, 이세돌 9단과 대국한 알파고(알파고리)에는 구글의 TPU가 사용됐다. 한국기원 제공

이세돌 9단(오른쪽)이 2016년 3월 9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구글 딥마인드 챌린지 매치’ 제1국에서 구글 인공지능 ‘알파고’와 대결을 펼치고 있다. 초기 버전의 알파고에는 엔비디아의 GPU가 사용됐지만, 이세돌 9단과 대국한 알파고(알파고리)에는 구글의 TPU가 사용됐다. 한국기원 제공

인공지능(AI) 알파고와 대국을 벌여 1승을 거둔 전 프로바둑 기사 이세돌이 울산과학기술원(UNIST) 특임교수로 임용됐다.

16일 UNIST에 따르면 이세돌은 17일부터 임기를 시작해 2028년 2월까지 3년간 특임교수로 활동한다. 공식 임용식은 20일에 열리며, 24일에는 2025학년도 학부 신입생 500명을 대상으로 리더십 특강을 한다.

그는 AI와 바둑을 융합한 연구와 교육을 맡게 된다. 1학기는 기계공학과 이강수 교수와 공동으로 ‘이세돌 교수와 함께하는 과학자를 위한 보드게임 제작’ 강의에 나선다. 이세돌의 바둑 기반 보드게임 제작 경험을 학생 교육에 활용하고자 마련됐다.

이세돌은 “보드게임을 통해 과학적 사고와 창의력을 결합하는 경험을 학생들과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박종래 UNIST 총장은 “그의 독창적이고 전략적인 사고방식이 UNIST 연구와 교육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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