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캐치온2 오후 9시15분) = 범죄를 쫓으며 뒷돈도 챙기는 형사 명득(정우)과 동혁(김대명)은 범죄조직의 검은돈을 훔치기로 계획한다. 그러나 잠입 수사 중이던 한 형사의 죽음으로 계획은 꼬여만 간다. 살인으로 번져버린 사건에 명득과 악연으로 얽힌 승찬(박병은)이 수사 책임자로 파견된다. 그리고 명득과 동혁이 은폐했던 현장 증거가 드러나기 시작한다.
■ 예능 ■ 히든 아이(MBC 에브리원 오후 7시40분) = 불장난이 하고 싶었다는 이유로 90대 노모의 집을 불태운 방화범, 골목길을 걷던 여성을 향해 핸들을 꺾은 운전자 등 폐쇄회로(CC)TV에 포착된 ‘골목 범죄’를 살펴본다. ‘현장 세 컷’ 코너에서는 편의점을 발칵 뒤집은 콜라병 살인 예고, 경찰이 한밤중 시골 도로 위에서 마주한 황당한 광경 등 눈을 의심하게 만드는 사건의 내막을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