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오늘 ‘딥시크’ 대응방안 논의…“중복 규제 우려”

곽희양 기자

오늘 오후 ‘AI 경쟁력 강화 당정협의회’ 열어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지난 7일 국회에서 열린 교육·사회·문화 분야 민생대책 점검 당정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박민규 선임기자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지난 7일 국회에서 열린 교육·사회·문화 분야 민생대책 점검 당정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박민규 선임기자

정부와 국민의힘이 18일 국회에서 인공지능(AI)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정부와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AI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당정협의회’를 열고, 중국의 생성형 인공지능(AI) ‘딥시크’와 관련 대응 방향과 국내 AI 인프라 확충 등을 논의한다.

정부에서는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국민의힘에서는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 권성동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 박형수 원내수석부대표 등이 참석한다.

김상훈 정책위의장은 전날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우리나라는 다른 선진국들에 비해 AI 등 첨단 기업을 위한 기반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며 “특히 AI 업계와 전문가들은 AI 기본법, 신용정보법, 개인정보보호법, AI이용자보호법 등에 의한 4중 중복 규제를 우려하여 각종 규제 완화를 요청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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