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강추위 내주 초까지 ‘맹위’



완독

경향신문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X

  • 이메일

보기 설정

글자 크기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컬러 모드

  • 라이트

  • 다크

  • 베이지

  • 그린

컬러 모드

  • 라이트

  • 다크

  • 베이지

  • 그린

본문 요약

인공지능 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 본문과 함께 읽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내 뉴스플리에 저장

강추위 내주 초까지 ‘맹위’

입력 2025.02.18 20:58

수정 2025.02.18 21:04

펼치기/접기

아침 기온 영하 10도 안팎

바람도 강해 낙하물 ‘주의’

얼음이 녹는다는 절기 우수(雨水)가 지났지만 당분간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0도를 밑도는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18일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당분간 기온이 평년보다 낮겠다고 예보했다. 강원 내륙·산지와 경북 북동 산지, 경기 동부, 충북, 전북 동부, 경북 내륙 등지는 특히 더 춥겠다.

19일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3도~영상 1도, 낮 최고기온은 0~6도로 예보됐다. 20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2도~영상 2도, 낮 최고기온은 0~7도가 되겠다.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이하인 강추위는 다음주 화요일인 25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낮과 밤 사이 기온이 영상과 영하를 오가면서 녹은 눈이 얼어 도로 살얼음이 생기겠다. 낮 동안에 강, 호수, 저수지, 하천에 생겼던 얼음이 녹아 깨질 위험이 커지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더욱 낮을 것으로 예보됐다. 19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순간풍속이 시속 55㎞ 내외인 바람이 불겠고 제주도 산지에는 시속 70㎞ 내외의 강풍이 불겠다. 충남 서해안과 전라 해안에도 이날 오후부터 시속 70㎞ 내외의 강한 바람이 부는 지역이 있겠다.

기상청은 “현수막, 나뭇가지 등 낙하물과 쓰러지거나 부러진 나무에 의한 피해가 우려되니 보행과 교통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면서 “매우 강한 바람으로 항공기 지연 가능성이 있으니 공항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해상 상황도 강한 바람의 영향을 받겠다. 먼바다 대부분에 풍랑특보가 발효돼 19일까지 바람이 시속 30~70㎞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고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다.

19일 오전 6시부터 9시까지 제주도 산지에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를 제외하면 21일까지 전국이 맑을 것으로 예보됐다.

  • AD
  • AD
  • AD
뉴스레터 구독
닫기

전체 동의는 선택 항목에 대한 동의를 포함하고 있으며, 선택 항목에 대해 동의를 거부해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합니다.

보기

개인정보 이용 목적- 뉴스레터 발송 및 CS처리, 공지 안내 등

개인정보 수집 항목- 이메일 주소, 닉네임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기간-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단, 관계법령의 규정에 의하여 보존할 필요가 있는 경우 일정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그 밖의 사항은 경향신문 개인정보취급방침을 준수합니다.

보기

경향신문의 새 서비스 소개, 프로모션 이벤트 등을 놓치지 않으시려면 '광고 동의'를 눌러 주세요.

여러분의 관심으로 뉴스레터가 성장하면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의 매체처럼 좋은 광고가 삽입될 수 있는데요. 이를 위한 '사전 동의'를 받는 것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광고만 메일로 나가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

뉴스레터 구독
닫기

닫기
닫기

뉴스레터 구독이 완료되었습니다.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닫기

개인정보 이용 목적- 뉴스레터 발송 및 CS처리, 공지 안내 등

개인정보 수집 항목- 이메일 주소, 닉네임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기간-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단, 관계법령의 규정에 의하여 보존할 필요가 있는 경우 일정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그 밖의 사항은 경향신문 개인정보취급방침을 준수합니다.

닫기
광고성 정보 수신 동의
닫기

경향신문의 새 서비스 소개, 프로모션 이벤트 등을 놓치지 않으시려면 '광고 동의'를 눌러 주세요.

여러분의 관심으로 뉴스레터가 성장하면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의 매체처럼 좋은 광고가 삽입될 수 있는데요. 이를 위한 '사전 동의'를 받는 것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광고만 메일로 나가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

닫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