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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MWC에서 ‘익시젠’ 선보인다…‘레드팀 챌린지’ 참여

LG유플러스가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 ‘익시젠’의 신뢰성을 검증하기 위해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5’ 기간 중 진행되는 ‘레드팀 챌린지’에 참여한다. 다음달 5일 열리는 레드팀 챌린지는 전 세계 통신사가 개발한 AI 모델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검증하는 경진 대회다.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가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 ‘익시젠’의 신뢰성을 검증하기 위해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5’ 기간 중 진행되는 ‘레드팀 챌린지’에 참여한다. 다음달 5일 열리는 레드팀 챌린지는 전 세계 통신사가 개발한 AI 모델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검증하는 경진 대회다.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는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 ‘익시젠’의 신뢰성을 검증하기 위해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5’ 기간 중 열리는 ‘레드팀 챌린지’에 참여한다고 20일 밝혔다.

다음달 5일 열리는 레드팀 챌린지는 전 세계 통신사가 개발한 AI 모델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검증하는 경진 대회다. 통신에 특화된 AI 모델을 대상으로 80~100명의 평가단이 해커 역할로 참여해 AI 편향성, 환각, 취약점 등을 찾아내는 방식이다. 챌린지를 통해 AI의 취약점이 밝혀질 수 있는 만큼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한 AI 모델만 참여하게 된다고 LG유플러스는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LG AI연구원의 엑사원을 기반으로 통신 및 플랫폼 데이터를 학습시킨 소형언어모델(sLLM) 익시젠을 가지고 챌린지에 참여한다. 현재 익시젠은 네트워크 업무 에이전트(비서), 챗 에이전트 등 다양한 AI 서비스에 활용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챌린지 참여를 통해 익시젠의 성능과 안전성을 세계 시장에 소개하고, 발견된 취약점을 개선해 AI 모델을 고도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가 MWC를 앞두고 ‘텔코 AI’를 주제로 발간하는 리포트에도 LG유플러스의 AI 솔루션 ‘익시오’와 익시젠 기반 업무 에이전트가 소개된다. 익시오의 핵심 기능인 AI 통화응답, 실시간 채팅, 보이스 탐지 기능과 더불어 업무 에이전트의 네트워크 운영 자동화 및 딥러닝 기반 유지·보수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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