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제주 ‘탐라국입춘굿·우도소라축제’ 최우수축제 선정



완독

경향신문

공유하기

닫기

보기 설정

닫기

글자 크기

컬러 모드

컬러 모드

닫기

본문 요약

닫기 인공지능 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 본문과 함께 읽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내 뉴스플리에 저장

닫기

제주 ‘탐라국입춘굿·우도소라축제’ 최우수축제 선정

입력 2025.02.20 15:51

지난해 열린 25축제 대상 평가

최우수·우수·유망 10개 축제 선정

지난해 열린 탐라입춘굿. 제주도 제공

지난해 열린 탐라입춘굿. 제주도 제공

제주도가 탐라입춘굿과 우도소라축제를 도 지정 최우수 축제로 선정했다.

제주도 축제육성위원회는 지난해 제주에서 열린 25개 축제를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 탐라국 입춘굿과 우도소라축제를 각각 광역과 지역부문 최우수 축제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외에 8개 축제를 우수, 유망 축제로 선정했다.

도 지정 10개 축제는 학계와 현장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에 의한 1차 현장평가, 축제결과보고서를 토대로 한 2차 서면평가로 선정됐다. 상위 10개 축제에 대한 3차 발표평가를 실시해 최우수, 우수, 유망 등급을 결정했다.

평가 결과 광역부문에서는 탐라입춘굿이 최우수, 탐라문화제가 우수, 서귀포봄맞이축제가 유망축제로 선정됐다.

지역부문에서는 우도소라축제가 최우수를 차지했다. 이호테우축제와 추자도참굴비대축제가 우수축제로, 고마로 마(馬)문화축제와 보목자리돔축제, 전농로왕벚꽃축제, 한라산청정고사리축제가 유망축제로 뽑혔다.

선정된 10개 축제 중 최우수 축제는 2000만원, 우수축제는 1000만원, 유망축제 600만원이 각각 축제육성지원금으로 지원된다. 김희찬 제주도 관광교류국장은 “지역축제에 대한 전문기관 컨설팅도 지원하고 있다”면서 “지역축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관광콘텐츠로 키우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 AD
  • AD
  • AD
닫기
닫기
닫기